생연어덮밥 흡입하고 왔네요-^^;
혹시? 하는 맘에 아침 첫소변으로 했는데
단호박도 이런 단호박이 없어요.

그동안 술도 회도 꾸욱 참았다가
저.. 회킬러에요 ㅠㅠ

아직 홍양이 찾아온건 아니지만
마음을 비우고 생연어덮밥 한그릇 뚝딱 했습니다.

친구들은 모두 다-!!! 한방에 천사를 만났기에
기대를 좀 했는데 OTL ㅠㅠ

전 이번이 첫 시도였는데도 불구하고
배란예정일부터 다음 생리일까지
불안 초조 기대 설렘 등등
엄청난 감정과 생각이 오갔는데
여기 긴 시간 기다리는 분들의 심정은 오죽할까

이전에 생각지도 못했던 것들을 안 시간이었어요.

우리 함께 힘내서 양띠 천사 만나봅시다-!^_^

실망감에 주저리 주저리 떠들고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