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이 나무 마루 재질인데 (웜인데 (온 집안이 다 이것으로 돼 있음)강아지가 너무 무서워하는 게 느껴져요약간 마찰력이 있는 사이트트나 수건, 매트 위에만 있으려고 하고평소 좋아하던 먹을 것으로 유인해도 절대 안 나오려고 하구요
(먹고싶어하기는 하지만 마루 위 걷는 게 무서워서
먹을 것을 포기하는 상황)걸을 때도 만화에 나오는 것처럼 다다다다다닥~ 이렇게 요란하고 빠르게 걷구요..그래서 화장실도 잘 못가겠구나 싶어서 생각 날 때마다 데려다주면
아니나 다를까 오래 참았던 것처럼 그제서야 쉬하곤 해요휴.. 내일이면 이제 이사온지 일주일인데
아직도 이러니.. 어쩌면 좋을까요 ㅠ참! 발바닥 털이 길거나 발톱이 긴 것도 아니에요
잘라준 지 얼마 안됐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