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해되요... 나혼자 어떻게 하라구 꼭 저만 애타고 바라는거 같아서 되게 속상해요 ㅜㅜ

저두...이마음알것같아요...저두오늘내일이배란일인데;;남푠한테은근히말을해줘도슬쩍피해버리고~~~ㅠㅠ아가천사는혼자만드는거냐구요...나만눈치보고,배테기도해보고,머리가아프네요~

전날에 잠잘못자서 허리아픈상태였는데 자기가다 알아서 하겠다며 저보곤 그냥 가만히 있으라하더니?결국실패? 내허리는 더 아파오고? 자긴 씩씩거리며 잘 쳐자고? 그러니 짜증이 날수밖에 없더라구요?이 허리가지고 오늘내일 숙제나 하겠어요? 이번달도 넘어가야 하는 상황이 더 짜증나요ㅠㅠ

ㅎㅎ 울신랑도 그랬는데 부담감때문인듯해요 담엔 혼자만 알고 슬쩍 꼬시세요 ㅋㅋ

배란일에 하자기로했는데 안서는거예요
그러더니 나가서한잔하고오겠다면 친구만나고일찍오겠데요
싸우면못하니까 마지못해보내줬더니
술이떡이내서왔네?난새벽2시까지 잠오는거참고 기다렸는데
그래서 그날싸우고 배란일뒷날도못했어요
나만노력하냐고 우연히 생겨도 넌아빠란말하지마라고 싸웠네요ㅋ

전 남편한테 나는 병원 다니고 초음파하고 약먹고 주사에
너무 힘들다 당신은 딱 한가지만 하면 되니까
내가 말해준날은 아무말말고 따라줘라 했어요
원래 잘 안따라줬었는데
이번달에 이말하고나니 잘 따라주네요
잘해줘서 궁디팡팡해줬어요

님이 힘든 과정을 정확히 말해줘보세요

나이가 있다보니 결혼하고 5개월정도 피임안했는데 아무런 소식없어서 처음으로 배란일 받으러 갔어요 ,,어플이나 저의 얇은 지식으로 5.22일 이떄 배란일이더라구요~~ 정자는 짧게는 몇시간 길게는 5일정도 산다며 그리 잡아주셨어여~~ 참고로 전 28일 29일 주기였으며, 5.7 생리 시작라고 10일째 되는날에 병원에 갔습니다,, 다들 부부끼리 병원다니는데,, 혼자간것도 서운한데, 저러니깐 더 그런거

저도 지난번에 서로 정말 숙제같은 느낌이 들어서 이번에는 혼자만 알고 덮쳤어요 ㅠㅠ

제 신랑도 꼭 배란때만되면 회식에 저번에는 정돌이들을 분출 못해서 관계중에 엄청 화냈거든요 회식때문이라고 앵간히 마시라고 막 혼냈더니 더 작아지더라구요... 잘한다잘한다 하려구요ㅋㅋ 제속은 썩고있지만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