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원에서 연계된곳에서 무료 50일촬영이후에는
사악한 가격의 성장앨범 계약이 기다리고 있는거 다들 아시죠? 판에 박힌듯 같은 배경 같은 옷을 입고 찍는 사진들도 제 스타일이 아니더라구요...-_-;;

광교에 있는 집에서 스튜디오를 하시는 작가님을 알게 되서 찍구왔어요~ 옷들두 어찌나 하나같이 다 이쁘던지...
컨셉들두 제 맘대루~소품들두 내 스타일에 맞게 작가님이랑 상의하면서 찍을수 있어서 넘~죠았어요!

집에서 찍다보니 우리 아기두 편했는지
낮잠을 2번씩이나 자구..쭈쭈식사도 2번이나 하시고.......근데두 작가님은 커피두 주시면서 계속 기다려주시더라구요.진짜 넘 감사했어요.^^
12시 반에 촬영 시작했는데 5시가 다되서 촬영이 끝났다는...(⊙.⊙;;) 아이 컨디션에 다 맞춰주시고 기다려주시고...얼러주시고...엄마욕심을 이해해주셨어요.

무려 400컷이 넘게 찍어주고...
컨셉두 제 맘대루 다 맞춰서 찍어주는게 제맘에 쏘옥~들었어요. 가격은 어찌나 착하던지...압축앨범은 짐이 되서 싫어하는데 액자2개,원본,보정컷인화로 제가 원하는대루 가격구성두 다양하게 되있었어요.

성장앨범 못해줘서 미안했는데
넘 뿌듯했어요~ㅋㅋ

아임노* 작가님 최고입뉘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