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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갓난아기 있을땐 혼자 밥먹기도 힘드시죠?

다들 갓난아기 있을땐 혼자 밥먹기도 힘드시죠?

흰추위

어제밤도 아가 재우고 왠지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자 폰만지작거리다.. 아가랑 같이 열시에 기상.. 그후부터 아가 챙기고 쮸쮸주고.. 점심시간이네 싶어서 재워볼려고 도닥이는데.. 아가는 졸려하면서도 자질 않고.. 자나 싶어서 나가면 으항하구 옆에 있으라 울고.. 결국 푹 자는걸 확인뒤 방을 나와 아가 빨래 한번 돌리고 시계를 보니 3시반..ㅋㅋ 지금 점심 먹으면 두시간뒤 오는 신랑과 밥을 먹기 힘들거고.. 지금 점저를 먹는다해도 새벽에 배고파지는 불상사가 생길거같아.. 우유한잔에 마가렛뜨 과자 한입먹고... 신랑에게 점심 못먹었다고 어리광부려보는 엄마입니다 ㅜㅜ

다들 비슷하실거같아 올려봐요 흑흑

  • 아련나래

    제 얘기같아요~ ㅠㅠ 하루가 그냥가죠. 끼니챙겨먹기도 힘들구ㅠ 윗분말씀대로 잘시간에 나가봐야겠네요^^ 안그러면재우다하루가다가요ㅠ

  • 해지개

    ㅠㅠㅠㅠㅠㅠ

  • ㅜㅜ 집이 2층인데 엘레베이터가 없어서..ㅜㅜ

  • 딸기우유

    애기 잘 시간이면...유모차에 태워서 동네한바퀴 돌아보세요. 그럼 금방 잘 텐데...오히려 그렇게 자면 더 많이 자더라구요......잘때..밖에서 식사도 하시고 그러세요...전 맨날 애기 윰차에 끌고..친구도 만나고 그랬어요;;

  • 큰깃

    신랑오는 저녁만 기다리며 하루를 보냈는데 이번주부턴 바쁜 신랑덕에 어젠 4시에 겨우 피자시켜 허겁지겁 먹고 저녁은 새벽에 컵라면으로 떼우고.. 완모중인데 아가한테 미안할 지경이예요. 그래도 오늘은 신랑이 아침에 반찬하고 제육까지 해주고 나가면서 밥 꼭 먹으라는데 눈물나 혼났네요. 힘내세요!! 저도 밥한그릇 뚝딱하고 힘내야겠어요

  • 일진누나

    저랑 일과가 비슷해요ㅜㅜ 오늘낮잠 잘듯말듯 찡찡대구 안자네요ㅜㅜ 저든 덩달아 잠이드는듯마는듯 더피곤해요ㅜㅜㅜㅜ

  • 일본어못해요

    누워서 잠을 안자니..전 정말 아무것도 못해요..ㅠ내려놓으면 바로 깨서 눈물바람..ㅠㅠ

  • 꽃여름

    하루 한끼먹는날고 다반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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