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이라는 직업이 일도 힘들고 스트레스도 많아서 T.T
아기 천사가 올꺼예요 편하게 마음을 생각하셔야 해요

저도 신랑이 직업군인 ㅜㅜ 가임기엔 두달에 한번 훈련이고 지오피까지 들어갔다 나와서 결혼한지는 22개월인데 실제 합가해서 산지는 16개월이에요. 자연임신 쿨하게 포기하고 인공으로 2차만에 성공해서 현재 7주를 지나고 있습니다.
비용과 시간, 고통이 따르겠지만 한번 시도해보세요.
저희 부부도 난임검사 결과 이상 소견은 없었습니다.
참고로 제 나이 38입니다. 힘내세요.

저두오늘같은 심정이네요ㅜㅜ병원다녓고 이번달희망걸었는데. . 그분이 생각보다 너무증상 없이 왔어요. 힘쭉빠지고 기분이바닥이요. 다시맘추스리고 힘내요 우리^^

남 얘기가 아니라.. 맘이 아프네요..ㅠ.ㅠ 전 나이가 많은 새댁이라서요 감사하게도 말씀들은 별로 안하시는데..제가 맘이 늘 무거워요... 그래서 요즘은 계속 우울해있는데.. 낼 한의원가보려구요.. 님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이곳에 저희와 같은 입장이신분들 하루라도 빨리 좋은 소식 있었음 하는 바램입니다

저희는 신랑 일때문에 격주로 보는지라 배란일 지키기도 힘들고....
저도 테스트 할때마다 가슴이 철렁 할때가 한두번이 아니고...
주위에서 임신했다는 소식 들릴때마다 맘이 철렁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