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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절개.. 아가한테 미안ㅠ

제왕절개.. 아가한테 미안ㅠ

겨라


제가 좀 노산이고 운동도안해서 체력도 딸리구요ㅠ현재 32주인데 자연분만에 자신이 좀 없어요ㅠ오늘 병원가는날이라 쌤 만나고 그런얘기했는데수술 권해주셨어요. 저도 원하구요.우리 아가한테 미안해야될 일인거죠?

  • 바다

    제왕절개했는데요 아기한테 해가 없도록 척추마취놓고 아이를 빼내요 전혀 아무탈없으세요 현재 조리원 4일째입니다

  • 모은

    저두 제왕절개 생각하고 있어요. 노산이라

  • 분홍이

    저도 수술해서 낳았는데.
    그런 생각 안해봤어요#

  • 계획자

    제왕절개 전혀요~~

  • 큰모음

    저도 제왕절개로 낳았는데 그런생각은 안해봤네요;

  • 후력

    제 생각에는.. 미안함을 가지시면 미안한 일이고 그런 맘 안가지시면 미안한 일이 아닌거 같애요~ 저도 역아라서 수술해야 할 수 있는 상황인데 전 미안하게 생각하지 않아요~^^ 전문가인 의사 선생님이 권해주는대로 하는게 엄마나 아가한테 제일 좋은거 같애요~ 여건이 안되는데 무리해서 내고집 부릴 일은 아닌거 같애요~

  • 맑은가람

    제왕절개든 자연분만이든...
    아기가 건강하게태어나면
    엄마로서 행복할것같은데.. ㅎㅎ

  • 감춰왔던

    무슨마음인지는 알것같아요.
    자연스러운 진행은 아니니까.
    그래도 피치못하면 스트레스받지마세요~

  • 영빈이

    어머 왜요.?
    고집하시다가 안에서 태변먹고 애 고생하는 경우도 있대요.
    순산하세요!

  • 희나리

    네.. 말씀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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