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안내려온 첫째 너무 크다고 유도했구요.. 골반이 좋아서^^; 2시간 반만에 낳았어용^^ 너무 걱정마세요~~

첫째둘째 안내려온상태에서
유도 자연분만 성공이요~
둘다 4키로 넘었는데 7시간안에 다 낳았어요

예정일 약 2주 전. . 경부만 부드러워진 채 시작. . 오전 9시 반에 촉진제 투여해서 저녁 11시 20분에 낳았어요. . 제 주변은 다들 그정도 걸렸네요. .

제동생은 유도하루지나도 안내려와서 생고생하다 수술했구요 제친구는 자궁문은 다열렸는데 아기가 안내려와서 수술했어요ㅜ전그래서유도안하고 바로 수술잡고했어요 ㅜㅜ

저요.. 이틀 유도하다 수술했어요 ㅠㅠ 유도하다 양수 터지고 촉진제 맞으니 아기가 자꾸 심박수가 떨어지더라구요 ㅠ

저도 둘다유도했어요~ 첫째는 12시간하고 둘째는 7시간이요~둘째는 유도안하는게나을꺼라했는데, 제가 신랑있을때낳고싶어서 해달라고했는데 다행히 첫째에비해금방나와주었네요~

저는 아기내려오지 않은 상태에서 진통없이 양수터져서
유도분만시도했는데요 저는 자궁다열리고 응꼬에 수박박힌느낌에 스스로 힘주어지는상태에서 허리틀고요..
아기가 덜내려온상태에서 양수다빠지고 중간골반에 딱끼고 이러지도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응급수술했어요..
유도분만은 엄마가 용을써도 안되요.. 진통 아에 안걸리는산모도 있고요 진통은 걸렸는데 산모는 준비다됐지만 아기가 내려올 생각이 없으면 정말 답없어요..
유도분만 성공한케이스보다 실패해서 수술한케이스가

2센티는 희망적이네요~ 전 아예 안열렸었는데^^ 14시간이요~ 순산하실거예요!!

저는 유도 시작 3일차에 자연분만했어요. 둘째날 오후늦게 양수터지고 3센치 열렸는데, 촉진제 끊으니까 또 잠잠. 셋째날 아침부터 극심한 진통시작되었는데 경부가 안부드러워져서 점심시간 지나서 무통 맞고 두시간 있다 낳았어요. 이렇게 쓰고보니 저 진짜 독한여자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