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옷가게갔다가 여러번좌절햇어요..
무들
처녀시절 말랏다 몸매좋다소리는 어딜가나 들엇던거같은데..
오늘 세일하는곳이잇어서 출산하고 몸돌아올즘 입을옷 쟁이려고 갓거든요 ㅋ
암만 임신중이라고는 하지만, 배야 그렇다치고 어깨가 왜 뭘입어도 터지려고하는지..
전에는 미듐더 그럭저럭 펑펑히 입엇던거같은데 미듐이 팔뚝터질라고하더라고요. 옷테도안살고....
바지며 치마며, 임신한거 감안하고 대강 사이즈만 보려고 걸쳐보는데...
와.. 바지는 뭐 맞지도않고 치마도 피팅룸에서 찢을뻔...
넘 슬프네요..
결국 그냥 출산하고 돌아가고픈 사이즈로 사버렷어요...ㅜㅜ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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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아
저도 궁금... 신랑이 아기 낳기만 해라. 내가 운동비에 다 대주고 맘대로 하라고 하는데....
차마... 날씬해지겠다는 보장을 못해서 ㅋㅋㅋㅋㅋ 배만 볼록한 사람들 진짜 부러워요 ㅠㅠ -
헛나발
아가낳고 완벽하게돌아오는 사람들은 도대체 뭘하는걸까요? 두턱져서 스맛폰보는것도 버겁네요이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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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꽃
아기 낳고 미친듯이 운동하려구요 ㅠㅠ 더 날씬은 안되겠지만.. 그래도 어느정도는 ㅠㅠ
집에 옷도 많은데... 다 쟁여두고 못입고 있어요 -
초코맛사탕
아가낳고 살성이 쳐지는건가ㅠㅠ 입고보니 살쪄보기싫은것도있지만 모양도 이상하게..ㅠㅠ 슬프더라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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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동
전 임신되고 매장서 옷 안사요.. ㅠ 있던 옷도.. 살은 안쪘는데도 이상하게 찡겨요...;; 그래서 그냥 온라인으로..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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갅쥐누뉨
뼈대 자체가 달라지는듯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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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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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ictive
휴..엄마되기힘드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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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빛
저만 그런게 아니었네요. 어깨가 넓어짐 ㅋㅋㅋ
배나오는건 그러려니 하는데 샤워하다 거울볼때마다 움찔움찔해요.
떡대가 그냥 어휴... ㅠㅠ -
유키
바지가 분명 이전의 제 사이즌데 제 허벅지 하나 간신히 감싸겟더라고요. 멘붕.. 쇼핑함서 아 나 살쪘지..옷이 왜이리 다 작어...소리를 여러번햇네요..ㅠㅠ 초산인데 많이쪄서..ㅜㅜ 돌아와줬음 좋겟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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