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를 입양하고 싶은일인
아잉형님
여기 글 올린거보면 강아지가 너무 귀여워서 키우고 싶지만
웬만한 아이하나 키우는거나 똑같다고해서 고민입니다.
얼마나 손이많이가며 그리고 치료비도 많이 든다고하여 고심에 고심을 많이합니다.
조금있음 결혼도하니 조금더 생각해봐야겠죠.
앤이랑 의논하고 준비되면 이쁜애기하나 키우고 싶네요.
많은 도움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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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네 너무 사랑스러워요 두분 다 강아지 좋아하시면 망설이지 마시구요^^ 다만 애기 생겼다고 파양보낼거면 입양을 하지마시길~ 이년 넘게 키우고 있는데 너무 좋아요 크게 사료값말고 들어가는 돈도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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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림새
시부모님과친정부모님이반대하신다고해도흔들리지않길바랍니다 개털이뇌로들어간사람도있고 개무슨 머땜에임신안된다카더라등 말도안되는말 누가지어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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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
아~~~ 넹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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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희
애기건강어쩌구 하면서 다른데보내실거면말릴게요ㅠ 키우다보면 내자식보다 말잘듣구 배신없이주인만사랑하는 자식같은아이들이라서 입양보내시는분들 독해보이더라구요 부디잘키워주세요 인간이더위로받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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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아 대체 강아지가 태아심장과 폐에 안좋다는 말도안되는 말을 시엄니께서 어디서 들으신건지...친정가는것도 울 막내강아지 때메 눈치보며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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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율
그런건 상관 안합니다...부모님도 제가 강아지 무지 좋아하는거 아시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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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저도 키우고 있어여 손도 많이가고...
우리엄마 가끔 왕짜증내여 힘들다고...ㅎㅎㅎ
누구 주자고...근데 정드니까 어디 못보내겠어여
심각하게 생각하세여...
계속 키우지 않으실거면 첨부터 키우지마세여
그 아이들도 상처 많이 받아요ㅠㅠ
일주일에 한 번 목욕 시키는데 현관문 열고 들어가면 강아지 냄새도 나고 -
아이처럼
강아지 입양하면 특별한 일이 없는 이상 15년이상 살아요
그리고 아이하나 키우는거랑 똑 같다고 하는데 아이키우는것보다도 훨씬 더 힘들어요
아이는 초등학교 들어가고 또 중학생이 되고 하면 이제 더이상 엄마가 옆에서 안 지켜줘도 저 혼자 씻고 학교 가고 밥먹고 화장실 가고 다 합니다
그러나 강아지는 죽을때까지 사람이 보살펴야합니다
강아지 오래키운 사람들 이야기 들어보세요
그 강아지땜에 어디 1박2일 여행도 가기 어렵습니다
한마디로 웬수라고 합니다
그래도 -
염소자리
넹...감사합니다..앗!! 냄새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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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ilsTears
음...넹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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