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있자나 눈물이 막 나고 분통이 터지네요.

도로에서 타고가던 차에서 버리고 냅다 내빼네요.

버려진 아이는 차 뒤를 미친듯이 쫓아가고요..

진짜 미친 사람들 같아요.

제발 제발 천벌 받았음 좋겠어요.

한 귀하디 귀한 생명을 버리는건 정말 어떤 이유에서든

용서받을 수 없는거 같아요.

책임지지 못할거라면

제발 키우지 않았으면 해요..

독일은 유기견 안락사가 없다는데요...

우리나라는 아직 멀었나봐요.

그냥 아침부터 너무 맘이 아프네요...
반려견 유기하는 인간들, 학대하는 인간들.

부디 크게 처벌할 수 있는 강력한 법이 제대로 만들어지길
기도해봅니다.

제 1호 딸이에요.
자주 아파서 절 많이 울렸지만
이 아이로 인한 행복은 이루 말할 수가 없네요.
제 뱃속의 2호 딸이랑 앞으로 오래오래 행복하게 지낼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