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신마취시 수면마취 하지 않으면 정신 멀쩡해요 통증만 못 느끼는 거예요 수술 후 훗배앓이나 수술 부위 통증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아파요 그래서 보통 무통주사를 맞습니다 샤워는 일주일 후 실풀고 미지근한 물에 했어요 순산하세요

전 3월에 했는데 하반신마취 비추요
간호사가 마취깨면 8시간동안 척추 움직이면 안된데요
전 그래서 전신마취했는데
분만실 내부도 너무 추운데 가슴아래로 몸 전체 소독약 바르고 덜덜 떨면서 손발 묶인 순간이 잠깐도 너무 괴로워서 전신마취 가스 빨리 마시고 싶었어요. 하반신 마취는 정신적으로 힘들듯
그래도 일주일동안 꿈에서 수술대위 장면이 생각나서 잠깨면 벌벌 떨었던 기억이
...
회복실에서 마취깨고 오로빠지라고 꾹 누를때 정말 아팠어요.
마취깨고 무통주사

전 6년전 한번 3년전에 또 했네요^^
척추마취하고 수술시작하고 아기 보여주고 가슴에 살짝 대어준뒤 재워줘요~
깨보니 회복실이었구요 좀 추워요ㅜㅜ
깬후 죽을것같진(?)^^ 않았구요
당일날은 수술부위에 무거운거 올려놓고 움직이지말라해서 꼼짝못했어요
머리도 들지못하게 하고. . .
둘째날부터 돌아다니는데 일어나고 다시 누울때 배에 힘들어가니까 아파요ㅜㅜ2일지나면 괜찮아요
가만히 있음 견딜만해요
샤워는 실밥뺀후부터했어요
실밥빼고 퇴원했거든요
일주일뒤에요
첫

저는 막 태어난 아기 잠깐 보여주셨었어요 제대로 본 건 회복실 가서 구요

저는 둘 낳으면서 둘다 하반신만 했는 데요.답답해하니까 재워주더라고요. 그리고 깨우길래 눈떠서 아기 보고요. 깨있는 상태로 병실까지 이동했어요..
무통 맞으면서 안 아프니까 입만 살아서 나불거리면서(ㅋㅋ) 친구 한명만 불러서 폭풍수다 떨고..;; 셋째날 부터 움직이기 시작했는 데 둘째땐 더 아프더라고요.. 샤워는 4박5일 후 퇴원하고 집에서 했어요.

하반신마취하면 느낌만 나고 아프지 않고요
애기얼굴은 안보여주고 애기 울음 소리 나고 바로 재워요
깨면 무통땜에 아프진 않은데 24시간안에 소변줄떼고 일어나서 화장실가야하는데 그때 아파요
근데 3번정도 일어나면 노하우생기고 참을만큼만 아프구요
일어날때 옆에서 누가 일으켜주면 안되요. 침대높이나 베개만 받쳐달라하고 본인이 조절해서 일어나는게 덜아파요. 일으켜준다고 당기고 그럼 배에 힘들어가서 ㅠㅜ 전신마취, 하반신마취 둘다했는데 갠적으로 하반신마취가 낫구요

하반신하고 아기나오는거보고 재워달래서 잠들었어요
전 마취깨면엄청아프다는말에 엄청겁먹엇는데 너무겁먹어서일까 생각보다 안아팟구요 무통도계속맞고잇엇구요ㅋ
샤워는일주일뒤실밥뽑고 했어요ㅋ

저는 전신마취 했는데요..하반신마취 추천이요ㅜㅜ 전신은 깨고나면 너무 아파요..제가 아픈거 잘 참는편인데 진짜 너무 아파서..회복실에서 지나가는 간호사쌤들마다 붙들고 살려달라 했어요ㅜㅜ 무통달고 있어도 넘 아프더라구요;; 근데 저랑 비슷한 시간대에 하반신마취로 수술하신분은 회복실에서 평온하게 계시더라구요..
지금 생각하니까 저 혼자 너무 난리쳐서 민망하다는;;
그래도 수술3일째부터는 통증도 덜하고 혼자 걸어다닐만 했어요^^
샤워는..저 내일 실밥 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