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그렇게 된다면 집안을 뛰어다니고 동네방네 소문다낼래요 신나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신랑 사촌댁네 부부가 임테기 확인하자마자 병원가보고 이제 막 착상된상태라고 해서 친척분들께 알렸었는데 ㅜㅜ 2주쯤 후에 유산되서 온가족이 슬퍼했었어요 ㅠㅠ 일단은 몸조리 잘 하시구 안정기에 접어든 후에 말씀 드리는 편이 좋지 않을까요?

마음은 뛰어다니고 있는데 막상 되니 조심스러워요 ㅋㅋㅋ

아ㅜ 그런일이ㅜ 감사해요 조심해야겠어요~~

전 배테기 한번 사용해봤거든요 이틀뒤 홍양예정일이라 맘편해지려고 해봤던건데 ...ㅎㅎ
증상이라면 생각해보니 신랑이 몸이 뜨겁다고 하는데 전 춥고 원래 잘먹지만 먹어도먹어도 허기가 졌었네요 ㅋㅋㅋ

혹시 아기집 언제쯤 확인하셨나요~??

네 좀 빨리 나왔어요 주기도 빠른편이여서 그런가봐요 조금만 기다렸다가 한번 다시 도전해보세요^^

저도 3주만에 알게 된 케이스라 여기서 두줄사진올리고 축하받고 해서 온 가족한테 알렸다가 4주에서 5주 넘어가는 제 생일날 유산했는데 정말 집 분위기가.... ㅠㅠㅠㅠ 이젠 심장뛰는거 듣고 말할거에요 ㅠㅠ

요즘 하도 잘못되는 경우가 많아서 양가부모님빼고는 16주 지나서 말했어여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