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 막생, 7/20배란, 임테기 어제부터 흐리게 두줄보고있어요~

결혼한지 6개월차라 급하게 마음안먹어도 되지만 삼개월전부터 나름 노력 중있었어요..

근데 아기는 내가 시작한다하면 바로 생길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더라구요..ㅠ

6월부터 배테기/기초체온 하면서 배란일 패스당하고ㅠ

이번달 배란일 기준으로 전날 아침, 배란일 저녁에 숙제해서

어제 흐린두줄 봤네요~이정도면 임신맞겠죠?

어제저녁에는 덜컥 오백원짜리 동전보다 조금크게 연한 피비침이 있어서 생리하는줄알고 놀랬어요ㅠㅠ

근데 생리는 아니었나봐요..착상혈인거같기도하고..

너무일찍 테스트를 해서 혹시 아닐까봐 아직 남편한테 얘기못하고있어요~ 생리예정일이 8/3일이라 그때지나서 말할까싶기도 하고 나혼자의 아기도 아닌데 왜 고민하나 싶기도 하고ㅠㅠ

이게 여자의 마음인가 싶기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