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할머니가 자꾸 고양이 볼떄마다 갖다 버리라고 자꾸 그러세요 ㅠ.ㅠ
가막새
그 어디야 포스코? 제철회사? 거기 사장 손자였나;
그 사람이 죽었는데 죽은 이유가 고양이를 키웠는데 죽은후에
보니 폐에 고양이 털이 가득차서 숨이 막혀 죽었다더라;
라고 하시면서 자꾸 갖다 버리라고하는데;;;;
솔직힠ㅋㅋ 말이 안되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할머니 그거 다 구라라고..
병원에서도 일부러 고양이 털 한주먹씩 삼키고 그렇지 않는한
그런 일 없다고 그랬다고.. 그래도 자꾸 갖다버리시라고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양이 들을 까봐 장난식으로 귀 막아주고 그러는데
할머니 눈에는 더 보기 싫으신가봐요 ㅠㅠ
저희고양이 울지도 않고 사고도 안치고.. 할머니 곁에 가지도 않는데..ㅠㅠ
그냥 흘려들으면 되지만 너무 속상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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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솔
옛어른들 고양이 싫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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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나
글쿤요.ㅠㅠㅠㅠㅠ그래도 섭섭한 건 어쩔수가 없네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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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달리자
아니에요 말도안되요 저희집은동물들하고같이산지오래되어지많모두건강해요 할머님에게 잘말씀하세요 버리시면 않되요 절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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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뻐
헉 ㅠㅠ 절대 안버려요 ㅠㅠㅠ 버린다는 말도 이상해요 ㅠㅠㅠ 저희 가족인데 어케 버려염 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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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
글쓴 분 버리시려는 건 아닌거 같은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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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햇
걱정마셔요 ㅠㅠㅠㅠ 절대 안버릴거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 저희 고양이 없으면 제가 주금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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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
버리지마세요 제발~~ 집고양이들 집밖으로나가면저응못해 금방죽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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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다찬솔
네 ㅠㅠㅠ 어떻게든 감쌀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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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랑비
잘 감싸주시길....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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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캣
ㅠㅠㅠ 깜짝 놀랐어요 ㅠ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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