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 낳고나서는 조금의 우울한감정이 있더라구요.. 님은 거기다 어머니, 남편분 다 아파서 우울한 감정이 더 심해지셨나봐요~ 신생아때는 힘들어요! 엄마잖아요~ 세상에 태어난 아기 믿을사람은 엄마 밖에 없어요~! 힘내세요~~~ 조금 있음 애기 이쁜짓에 힘들고 우울한 감정 사르르르 녹는답니다 ^^

저도 지금 70일 된 아기 키우고 있는데요..
지난 주까지 친정서 있다가 집에 와서 혼자 애기 보는데..딱히 어디 아픈 것도 아닌데..가끔 기분이 울적해져서 눈물이 나더라고요..우울증은 아닌데..ㅜㅜ
힘내세요!!! 즐겁다...행복하다~생각하시고요~

댓글감사드려요. 힘이나네요. . 예쁜아가위해 더 강한엄마가되야겠어요

엄마가 되봐야 안다는 마음을 알겠더라구요ㅠㅠ
엄마가 행복해야 아기도 행복하다고 하니 화이팅하세요!!!!!!!

네 !! 행복한생각만해야겠어요

저도 친정엄마 조리해주시고 가신다는데 밥먹다가 눈물이 왈칵ㅜㅡ 엄마 깜짝놀라시고..지금은 울아기 70 일 앞두고 있는데 아기 일어나서 웃는거 보니 천사가 따로없네요 물론 지금도 힘들지만 넘이쁘고 복받은거 같고 그래요 좀 지나면 좋아지실거예요^^

저도출산하고조리원가지않고집에와서친정엄마오셔서같이있었어요~제신랑도감기걸렸었고~~친정엄마도몸안좋으셔서아기만지지못해제가다했더니ㅡㅡ매일울었네요~~매일우는거보시고엄마가조리원가라고해서열흘이나있다가조리원갔다왔어요~조리원있을땐사람들만나고때되면밥주고하니좋았는데끝나고집에와서부터다시우울모드에요~ㅠ 지금60일됐는데아직까지도전매일울고있네요~~육아가힘든건보다사람이그립고얘기할사람이없다는거에외롭고우울해지더라구요~~백일의기적만기다리고있어요~백일지나고따뜻한봄되면아가델꼬나가려구요~ 힘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