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한지 3년이구 11월에 결혼을 준비하는 33살 예신 입니다.
주위 친구들은 결혼을 빨리해서 애가 둘인 친구들도 많고,임신한 친구들도 있고
초등학교 들어가는 치구들도 있어서 그런지 저도 빨리 애기가 갖고 싶어 준비는 하고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건 연애를 오래해서 그런지 관계를 하기가 귀찮고 별로 하고 싶은 생각이 없습니다.
원래 제가 이렇게까지 싫어하는 애가 아닌데...예랑이랑 속궁합이 너무 잘 맞아 즐겼었는데...
제가 이렇게까지 될 줄 몰랐습니다.분위기도 바꿀까 싶어 펜션,mt까지 갔었는데 그땐 너무 좋았는데
다시 집에만 오면 원점...예랑이한테 너무 미안해 죽겠습니다.이러다 애기는 갖을 수나 있을지 걱정입니다.
제가 이상한걸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