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가와 휴직을 빨리 쓰시는게 나을것 같아요..
계속 일하시다가 의사선생님 말대로 조산기로 입원하시거나하면 더 힘들어지시니까ㅠㅠ
아기 머리가 처져있다는게 어떤건지 잘 모르겠지만,
다른 병원 가서 한번 더 진찰 받아보시고 거기서도 소견이 같으면 일을 쉬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50분씩 서서 수업하시고, 6시간 수업하고 애들 신경쓰는 것도 쉬운일이 아니잖아요ㅜ

일찍 휴직 들어가셔야 할 것 같아요~ 저 아는 샘은 버티다 34주에 조산했어요.. 아가는 인큐 들어가고 엄마는 조리원에서 맘편히 쉬지도 못하더라구요ㅜㅜ 안타까워요ㅜ

저 같으면 병가 낼 것 같아요.. 병가 내고 바로 출휴 들어가면 안되나요? 어차피 아기 낳으면 휴직 하실거면 조금 빨리 해도 학교엔 피해 안 줄 것 같아요. 아기 생각 먼저 하세요~ 병원서 그 정도로 말씀 하신거면 진짜 조심하셔야 될 것 같아요

선생님 저는 병가쓰고 산전휴직했어요 하기전에는 망설였는데 하고나니 마음이 너무 편하고 온전히 저랑 아기랑 준비하는시간 여유있게보내서 너무 좋아요 눈치보지마시고 아기랑 샘만 생각하세요!!!나 없어도 학교는 잘 돌아가요

남말 뭐가 중요한가요 애기가 중요하지 그냥 쉬세요~~

") 모두 모두 친절한 답변 감사드려요 ^^ 물구나무서기라도 해야 하나.. 그런 방법이 있다면 좋을텐데요.. 저 말고도 담임 중 3명이나 임산부가 있는데 그 분들은 잘 계셔서 저만 배려 받기가 넘 죄송스럽네요 ㅠ

병가가 눈치보이시면 육아휴직 미리쓰셔도 되고요

산전휴직하세요~~남 눈치보다 후회하세요ㅜㅜ 님이랑 아기만 생각하세요~~

이미1.2번유산경험있으시다면
더더욱 일그만하셔야할것같아요
저아는분도 임신기간내내 누워있었어요
다른2명의?임산부가멀쩡하다고
님이괜찮겠지하시면 님만믿고있는아기는우째여
님이지키셔야해요 일찍 휴가라도들어가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