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너무열받아서 혼자 블로그에 주저리 쓴글인데요
읽어보시구 누가잘못했는지좀알려주세요 ㅠㅠ 제가 개념없는 구입자인가...
판단이 흐려져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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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글내용..
아....주말내내 지금까지 유모차때매 골머리를 앓고있다.
중고사이트에서 어떤 무개념엄마가 곰팡이냄새 폴폴나는유모차를 (시중에 더러운건7
깨끗한건15 만원정도에 중고사이트에서팔리고있는 퀴니 제프 유모차)
21만원에 팔아놓고는...아니 가격은 둘쨰쳐...애가 타야하는데...정말.박스열자마자 머리가 띵...할정도로 쾌쾌한곰팡이냄새..
혹시나해서 햇빛가리개랑 장바구니 빨아봤다....아기비누로..화장실에 물좀 빠지게 널어놨따...화장실 문열자마자...또 곰팡이냄새가 쏴...가시지않는 곰팡이냄새....정말 쩐내다....진짜 돈이고뭐고 당장 내집에서 나가!!! 하고싶을정도로갖다 내던저버리고싶을욕구가...확...
정말 화가 나 다 분질러버리고내동댕이 처버리고 싶었따..
급기야 냄새가 ..온...집안에...진짜 21만원이고뭐고 욕퍼부어주고싶었지만....21만원은 아깝기에....고분고분 얘기했다.
그리곤 그쪽에서 하는말이 자기가 보낼떈 냄새가 안났다. 같이둔 유모차는 냄새가 안난다 네이버검색하면 어디 세탁하는데 있는데 거기 세탁하면 새것같이 된다더라써라.(라고 말하는것 자체가 지가 찔려서 하는말ㅇ ㅏ님????)..날 달래려한다..
그리고 내가 말을 안들어먹자 나를 무개념으로 만들었다...중고는 환불이 안된다며....새거사시지 왜사셨냐며....ㅎ허허허허허ㅓ
헌거사는건 곰팡이도 같이사야함??? 너같음 곰팡이 핀 유모차 아기 태우고싶음???
니가 ....팔때 곰팡이도있다고 미리 얘기했음??
그런건 쓸수있는 물건을 팔아야 성립되는 룰 아님??
다른거래 잘해왔는데 나보러 이해가안간다묘......ㅁㅊ....
당장돌려보낼테니 맡아보라고 갖다버리시라고 했뜨니만....
택배송장보니....주소를 제대로 안적었따.....
주소알려달라하니 이틀동안안알려준다..
쓰라고 얼른다....
내가 계속전화하고 카톡하니..
주소알려주면서 제대로 포장해서 보내세요 반복한다...
설마.....고장내뜨려놓고 내가 고장냈다고 하고 돈 뜯으려는 수작인가....
아오....어제싸서 다시 돌려보냈는데...
지가받아보고 손상없는지 검사하고 돈돌려준단다.....
(괜히 배송에 문제라도있을까 좀 걱정된다...)
첨부터 직거래안한다고했을떄 알아봐야했는데.
난 사겠따고 문자도안했는데 먼저 1:1채팅으로 말걸을떄부터 알아봤어야했는데
미리 시세를 알아봤어야했는데
ㅁㅊㄴ...(내블로그니까 내맘대로쓰겠따)
정말....
세상에 개념없고 양심없는사람많쿠나??
그래도 요긴하게 ....아기꺼 금방쓰고 지나가는것들 중고사이트에서 많이 구입했는데
중고사이트에도 정확떨어졋다...
큰 교훈하나 얻었다 생각하자.....
암튼 분이안풀린다.........ㅠㅠㅠ
환불이나 제대로 받을런지........
내가 바보지..내가바보여

그리고 그 또라이가.....아직내돈도 안돌려준상태에서
중고사이트글에 23만원으로 금액을올려놓고는...글을 안내리고있따........
.......어쩐담..
누가 사가기라도 하면 어쩐담....
우선 내돈을 받은뒤...............
댓글이라도 써놔야겠따.누가사가기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