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토덧이뇨? 고생하셨네요~
전 다행히 다 잘먹어요 ㅎㅎㅎ 너무 먹어서 몸무게가....음.....

전 그 맘때는 토덧하느라 아침은 꿈도 못 꿨고..ㅎ
18주 지나서부터는 죽같은 거 조금씩 먹었어요.
잘 안 먹고 다녔는데 애기 생각해서 뭐라도 먹으려고 하네요.

전 회사에서 아침줘서 다행히..ㅠ 임신하고 꼬박꼬박 챙겨먹어요 ㅎ
왠지 먹어야될거같은 기분이 들어서~ 바나나이런거도 쟁여놓고 드세요 든든하니 좋더라구요

저도ㅠㅠ 저는 과일을 잠들기전에 미리 싸놓고 출근해서 회사에서 먹어요 먹덧이라 이렇게라도 해야 입덧이 가라앉더라구요 과일 못싸고 오는 날은 저도 편의점에서 삼각김밥이나 빵 사먹어요 좋은거 주고 싶은데 직장다니느라 여유가 없네요ㅠㅠ

전 아침밥은 진짜 안먹어져서
과일 떡 치즈 요런거 먹었어요
꼭 뭐라도 잘 챙겨드세요

전 씨리얼이나 전날에 주먹밥같은거 만들었다가 그거랑 먹어요~ 편의점 삼김이 너무 맛있긴한데 썩 좋은건 아니라 그래서 전 가끔만 먹어요 먹을거 준비못했을때

저랑 비슷한 시기시네요.. 전 12주 입니다.
저도 아침을 안먹다가..너무 배가고파서 먹어요.. 회사갈 준비하면서..
반찬은 계란후라이, 김, 김치, 소세지..그리고 밥
후딱 차려 후딱 먹어야해서..ㅎㅎ 직장맘들 다 그런가봐요~^^

전아침먹으면하루종일괴로워서
안먹어요ㅜ 대신바나나같은걸로떼워요

중기까지 입덧이 심해서 아침은 그나마 두유랑 과일땡겨서 먹고,저녁은 죽 먹고 살았어요~

저는 바나나, 빵 우유 치즈 맨날 가져가요 ㅠ 입덧은 저녁에 하고 아침이라도 좀 먹을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