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좀 뛰어다니고 그러는데 매번 요리하려고 냉장고 문 열면 쪼르르 와서 안쪽에 머리를 박아요
어제는 쉬는 날이었으니... 집에 있는데 한눈 판 새에그 쪼꼬만 몸으로 냉장고 문을 열더니
(애들 괴력 아시죠?) 걸터 앉아 있어요...
디오스 양문형 냉장고 두고 쓰는데 아니 어떻게 이 두꺼운 문짝을 열지?싶어요...
첫번째는 정말 식겁... 두번째는 아이 체온... 마지막은 전기세...
(전기세 생각하는 제가 너무 냉혈한인가요ㅋㅋㅋ)
크게 때찌할수도 없고 잘 타일렀는데 못알아먹어요ㅠㅠㅠ
혹시 이런 자녀 두신 분 저말고 있나요? 일시적인 현상? 또 그럴까봐 겁나요 어떻게 해야하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