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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4. 12개월 아기 발달 스스로 하는 것이 많아졌어요.

374. 12개월 아기 발달 스스로 하는 것이 많아졌어요.

치리

여전히 잘 먹고, 잘 놀고, 잘 놀며
거실 탐험을 넘어온 집안을 탐험하고 다니는 내 딸 고은이~
밤 10시 30분에 잠들어 아침 9시까지 잘 자고 일어나
활짝 웃으며 하루를 시작합니다.매일 같은 듯 다른 그녀의 하루를 12개월 아기 발달로 기록해요.아빠가 출근하는 시간에 맞춰 벌떡 일어나
활짝 웃으며 인사를 하고 모유로 목을 축인 다음 엄마가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동안
플라워 서브 스크립션 원모먼트 꽃을 만지며
꽃보다 예쁜 미로를 뽐냅니다.어제에 이어 항상 언제든 가지고 나갈 수 있게
준비해 두는 기저귀 가방을 열고 내용물을 꺼내 확인하려다 딱 걸린 고은이 ㅎㅎㅎ
마침 아침 식사 준비가 끝나 실패했어요.스스로 하는 것이 많아진 12개월 아기 발달~
이유식도 숟가락으로 먹여 주는 것보다 직접 손으로 집어먹는 걸 좋아해
작게 주먹밥으로 만들어 주고 있어요.노트북으로 쥬니어네이버 동요를 즐겨 보고 듣다가
동화를 보기 시작했어요. 집중하면서 보는 표정을 보고 있으면 아기 같지 않을 정도로
부쩍 성장발달했어요.
동화는 재생이 되지 않은 것들이 많아 아쉬워요.
시선은 동요가 나오는 화면에 고정하고
보지도 않고 척척 작은 손으로 주먹밥을 먹는 12개월 아기.
언제 이렇게 발달했는지 놀랍기까지 하고
사랑스러움은늘 함께 합니다.

왜? 인상을 썼는지 알 수 없는 순간포착 사진 ㅋㅋㅋ
고은아~ 설마 돌 씹은 건 아니지? ㅎㅎ주먹밥에 섞어 주는 재료에 작은 멸치가 포함돼 있어 그랬을 거예요.
음악이 나오거나 좋아하는 영상이 나오면
두 손을 올리고 흔들거나 손뼉을 치면서 몸으로 표현하는 12개월 아기 발달.
항상 시선은 화면에 고정돼 있어요.더운 여름이라 매 번 물을 끓이는 것도 힘들고
오래 두고 먹이 거나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찬물을 먹이지 못해 선택한
베비언스워터도 혼자서 잘 마셔요.젖병, 아기 물컵, 물컵, 빨대 컵 등 무엇으로 든 알아서 잘 마시는 고은이.
스스로 물은 마시기 시작한 건 이리 추억이 되었어요.노트북으로 동요와 영상을 보는 1교시가 끝나고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2교시가 시작되었습니다. ㅎㅎㅎ 시작과 동시에 배에서
손가락 인형을 꺼내는 마법을 보여주는 내 딸.
12개월 아기는 손을 아빠보다 더 세밀하게 잘 사용할 만큼 발달했어요.행복해진 숍 장난감 바구니에서
스스로 장난감을 꺼내 노는 것은 이제 너무 익숙해 시시한 일입니다.역시 시선은 다른 곳을 보면서도
바구나 안에 있는 장난감을 보지도 않고 잘 꺼내요. ㅎㅎㅎ
이쯤이야~라는 표정이 리얼합니다.외출하는 걸 좋아하는 것도 12개월 아기 발달에서
새로워진 일인데요. 하루에 한 두 번 외출해야 보채지 않고 잘 놀아요. ㅎㅎㅎ잠깐 근처 파리빵에 함께 가서
고은이가 좋아하는 카스테라와 빵을 사가지고 들어와 간식으로 먹었습니다.
빵도 직접 손으로 떼어 먹는 걸 더 좋아하고요.
아~라고 말하면서 엄마, 아빠 입에 빵을 떼어 먹여주는 것도 즐겨요.부스럭 거리는 빵 봉지를 신기해하던 시기는 먼 추억이 되었습니다.
예방 접종 맞으러 가서 맑은 콧물이 나와
처방받은 약을 먹는 시간~ 하루에 세 번 먹여야 하는데 잘 놀고, 잘 먹어서
계속 잊어 먹고 안 먹이게 되네요.오늘은 인형에게 약 병을 안겨 고은이에게 배달해 주었어요.
약도 먹여 주는 것보다 스스로 먹어야 잘 먹어요.
거실을 벗어나 안방과 컴퓨터 방으로 탐험 영역을 넓혔고요.
아직 걷지는 못하지만 걱정과는 다르게
스스로 위험한 상황을 만들지 않아요. 늘 지켜봐 주고 있지만 위험해서 못하게 하는 상황이
거의발생하지 않을 정도로 너무 기특합니다.

스스로 코딱지를 파는 것도 기본이고요.
아빠가 알려 줘서 그런지 한쪽 코를 막고 흥~~!! 반대쪽 코를 푸는 방법도 알아요.
코를 비비고 이렇게 손가락을 넣었다 빼면 커다란 코딱지가
스스로 빠져나와 떼 주기만 하면 됩니다.코딱지 빼는 집게로 힘들게 빼주던 일도 먼 옛날이야기가 되었어요.낮 12시 전후로 비슷한 시간에 한 두 시간 낮잠을 자는 고은이~
쁘띠메종 캐노피 범퍼침대 안에서 에어컨 바람을 직접 쐬지 않으며 푹신하고 시원한
3D 매쉬 매트에 누워 가볍고 시원한 베이비 패브릭 이불을 덮고
10pt;>꿀잠을 잤어요.사진만 봐도 달려 가서 볼에 뽀뽀를 해주고 싶어요.
낮잠 잘 자고 일어나 아기체육관으로 음악을 듣고 놀다가....흔들 악어를 타고 한참을 놀았어요.
잘 앉아 있지도 못하던 아기가 언제 이렇게 커서 흔들 악어도 스스로
타고 놀게 되었는지 놀라워요.심쿵해 지는 표정은 사진으로 봐도 너무 행복해요.더 어릴 때부터 그림책을 넘기며 노는 걸 좋아했는데
이제는 앙쥬 잡지를 너무 좋아해요. 어떤 아기들의 12개월 발달을 보면 책을 찢고
노는 것도 볼 수 있는데 고은이는 이렇게 보면서
즐거워합니다.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예쁘고 귀여운 표정 아빠는 숨이 막힐 지경입니다.장난감 들고 모델 놀이를 즐기다가~좋아하는 양쥬 잡지를 넘기며 까르르르르~~~12개월 아기 고은이의 발달을 육아 일기로 기록하는 이 순간
고은이가 내 딸이라는 것에 너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아기마다 성장 발달이 다르기 때문에 비교하려는 목적이 아닌 매일 기록하는 육아 일기에
지금 이 순간을 소중한 기록으로 남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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