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완전 독박은 아니지만 저녁에 1,2시간 빼고는 애랑 있었어요.
애기랑 대화하셔도 좋고 책같은거 소리내서 읽으시거나 뭐 하실때 말하면서 하세요. 저도 진짜 애랑 할말 없더라구요.
라디오 틀어놓기도 한다던데..

책도 읽어주고 계속 말거는데 어른끼리의 대화가 제일 중요하다고 봐서요ㅠ

첫째때 애기랑 문화센터 다니기전까진 집에서 둘이만있었어요ㅋㅋ6개월까지ㅋ정말 우울증오는줄...ㅋ 처음이라그런가 많이우울하고 힘들었네요
지금둘째 80일인데 집에 단둘이있는게 좋네요ㅋㅋ한번키워봤다고ㅋ

다들 그래요

아 그래요?? 뭔가 힘이 돼요ㅋㅋ 괜찮겠죠 ?ㅠ ㅎㅎ

저도 아이 둘 거의 혼자 키웠어요.
전 제가 워낙 아기를 좋아해서 애기 자는 데도 옆에서 들여다보다가 심심해서 깨우고 그랬어여^^;;;
지금은 둘 다 커서 그때가 그리워요

친정엄마 3주있다 가시고 아기 8개월짼데 둘만 있어요~ ㅋ다양한 소리 내주며 몸으로 엄청 놀아주고 책도 많이 읽어주고.. 걱정 해본적 한번도 없는데..ㅋ 저녁에 신랑오면 수다 많이 떨구요~

저도 혼자에요~ 너무 심심할땐 동요틀어놓고 계속따라부르고 애기랑 놀아줘요ㅋㅋ 시간도 잘가고 애기도 좋아하더라구요~

저도 단둘이만있어요~
동요틀어놓고 아가 앞에서 율동해주면 좋아라하네요^^내가 지금 뭐하고있나?하면서 ㅋㅋㅋ

대부분 신랑분들 출근하면 단둘이아닌가요? 하루종일 신랑만기다려여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