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병원 의사는 자궁경부 길이 물어봤더니 지금은 의미없어요. 하던데요. 무슨뜻인지.. 좀 건성건성 봐주는것같아서 기분 안좋았어요

27주구여...둘째입니다

저도 31주때 하혈해서 입원햇다 퇴원햇었어요.
자궁문도 열려있고 경부길이 15mm였어요.
친정엄마 집에가봐야 집안일하게된다고 더 입원했음 하셔서 의사한테 여쭤보니 약을 계속 쓰는게 부작용 위험이 있어 더 안좋다고 최대한 누워만 있으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역시나 친정엄마 말대로 집에와서도 누워만있자해도 집안일보면 안할수있나요...ㅠㅠ
쉬엄쉬엄 해가며 집안일도하고.. 그러다보니 어느덧 36주6일이에요. 다행히 아직까진 이상없어요.
그래도 님은 혹시 모르니

그냥 병원에입원하세요

저도27주에 배아파서 갔다가 경부길이1.5 ㅡㅡ 바로입원 흑흑 일주일 입원하고 퇴원해서 계속 누워있어요
가끔씩 기대고 샤워도 일주일에두번ㅡㅡ 것도 신랑이 머리감겨주고 씻겨주고해요 수그리면 안좋다고해서요 이정도만 지키면서 생활하고있어요 지금31주접어들었고여 시간이 어찌어찌 가긴가네요ㅡㅡ
배아프면 무조건 오라더라구요~~님도 움직이지 마시고 쉬세요

전 길어지는건 포기.. 짧아지지만 않으면 좋겠네요.. 28주 퇴원할때 2.5 그리고 일주일후 내원 이주후 내원... 지지난주에 갑자기 짧아져 1.5... 병원에서 1센티 넘으니 그냥 집에 있자며 진통오거나 이상 있으면 분만실 오라고... 이제 35주네요... 휴~
힘내세요^^

짧아진 길이는 길어지지않는데요 ~~~ 재는각도나 배뭉침에따라 달라질순잇지만 ㅋㅋ 전 1.6에 자궁문 이센치 열린게 31주엿는데 벌써 34주도 마무리중이네욤 ㅋㅋ 더짧아지지 않게만 하심될거같아요

전 수축도 심해서 두달 입원했었는데 33주에 제로였어요.
근데 다행히 잘버텨서 37주에 낳았답니다.
힘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