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ㅠㅠ
네.,2005년생이라 우리식으로 해서 8살이에요
혹시 추천해주실 병원은 없으신지요? 작은병원에서도 수술 가능할까요???

우리봉순이도 유전종양이 조그만하게 있다가 (봉순이도 만져도 안아퍼하고 잘놀고그랬어요) 점점 커지더라구요~(계속 놔두면 악성으로 될수 있어요) 그래서 작년에 수술했어요 (10살) , 중성화도 그때 같이 시켰어요 안하면 유선종양 다시 발생할 수 있다고 해서ㅠ 울 봉순이도 나이가 많아서 걱정많이했는데 다행히 회복이 잘 됬어요 ( 강아지 체력도 무시할 수 없는것같아요. 저희 봉순이도 한번 수술 전날 몸상태가 많이 안좋아보여서 미뤘거든요) 저는 유선종양+중성화

고마운정보넘넘감사합니다ㅠㅠ댓글이절살리셨어요ㅠ
지금걱정되서일도손에안잡히고 아침에일어나면온통강쥐생각뿐입니다ㅠ

저희 아이도 늘푸른병원에서 똑같은 수술 했었는데 반갑네요^^
집도 좀 멀고 원래 다니던 병원은 아니였는데 알아본 끝에 가서 검사하고 수술했었거든요.
저희애는 종양이 비비탄만하게 작아서 그랬는지 좀 더 저렴했었어요.

저희 찔레는 올해 열네살.
심장병이 있어요
몸 여기저기에 작은 종양들이 있지요.
다리.. 등.. 가슴.. 목..등등
지난 4월에 가슴에 종양을 알게 되었고..
지금은 조금 커진 상태이지만.. 병원에선 수술을 권하지 않더군요
아이 체력도 문제지만... 유선종양 수술을 해도 재발할 가능성이 많기 때문이랍니다
저희 찔레는 2009년도에 자궁축농증으로 인해 자궁난소를 모두 없앴는데도..
이미 나이가 든 상태로 중성화 수술을 한거나 마찬가지라서
유선종양 예방 효

유선종 갑자기 커지지만 않으면 괜찮을수도 잇어요..우리 뭉치는 유선종 3번 수술했는데 지금도 만지면 잡히는곳이 있어요. 전적출은 무지 큰 수술이라 제가 다니는 병원은 권유하지 않던데..두번에 나눠서 할꺼면 차라리 중성화하면서 부분적출이 나을거 같아요..전적출이 재발율이 떨어지지만 전혀 재발이 안된는 것도 아니랍니다. 전적출하면 피부가 많이 당겨져서 한동안 엄청 불편해 할꺼예요..종양사이즈가 많이 크지않고 점점 자라지 않는다면 좀 두고보시는것도 괜찮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