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오늘 심장소리 듣고왔어요~ 막생은 14일인데 배란이 좀 늦었다 하시면서 6주 5일이래요~ 다이아몬드같이 반짝이는데 눈물날뻔ㅜㅜ 아!글고 전 풍진주사 아예 안맞아서 ㅜㅜ의사선생님이 엄마가 아무 준비도 안했구만~ 하시면서 웃으셨어요~ 근데 너무 걱정말라고 하시더라고요^^ 님도 넘 걱정마세요^^

우와~저랑 예정일이 같아요! 저도 오늘 심장소리 듣고 왔어요~어찌나 울컥 하던지..지난번에 아기집만 보고 와서 사실 어제 너무 걱정이 되서 잠을 잘 못잤어요~
아기도 너무 선명하게 보이고 심장소리도 어찌나 건강하게 뛰는지...남편도 울컥했대요...ㅋㅋ
저도 12월생인거 걱정 안해요...건강하게만 있다가 나와주면 그게 최고라고 생각해요~

저도 뭉클~하더라구요 ㅠ. ㅠ 쪼꼼한게 심장이 어찌나 쿵쾅대던지ㅎㅎ 귀엽고 이쁘고 기특한거있죠! ^^
우리 함께 잘~ 키워보아요! ㅎㅎ

오오~예정일이 같다니 반가워요! ^^ 남편분이 울컥했다니 부럽습니다요ㅋㅋ 저희남편은 좋아는하는데 울컥은 없네요ㅋㅋ 무덤덤한남자같으니! ㅎㅎ 그간 걱정 많았는데 오늘 싹~ 날아간것같아요!
이제 정말 아기가 잘 자랄수있도록 노력하려구요ㅎㅎ
태어나는 날까지 홧팅해욧!! ^^

저도 2주전에 갔을땐 아기집만 보였었는데 오늘 그새 많이컸더라구요ㅎㅎ 담주에 귀요미 만날수있을거예욧!!^^

저희는 예정일이 12월 28일이예요. 지난 주에 병원 갔을때 아직 심장 소리는 못 들었네요.
다음에 방문할때 들을 수 있겠죠^^

전 담주주말에 가서 심장소리들으려구요~ 일주일이 1년처럼 느껴졌는데 또 1주일을 어찌기다릴까용 ㅠ수많은걱정이 될때도있지만 좋은생각만해야 아기한테 좋다구래서 만나기전까지 좋은생각만 하려구요 ^^ 추카추카드려요~~ 저두 얼른 아가심장소리 듣고싶네용 ㅋㅋ 글만보는데두 울컥했어용 ㅋ

제가 딱 그렇네요 ㅠ ㅠ 접종 괜히했단 생각이...ㅋㅋ
조심해야죠 흑흑..

담주에 꼭 우렁찬 심장소리 들으실수 있을거예요! ㅎㅎ
어찌나 힘차던지 보는내내 아이구~ 씩씩하다~ 씩씩해~ 생각했다는ㅋㅋ 심장소니 듣고나니까 걱정도 많이 줄어들고 실감나요! 1주일... 너무 길게 느껴지시겠지만 그동안 아기가 쑥~쑥~ 자라고있을테니 행복한 기다림 하셔요!^^

저도 지난주에 아기집 보고 다음주가 7주차라 예약돼있는데 내일 병원가고싶어서 계속 고민하고 있어요. 다 저보고 오도방정떨지말고 가만있으라고 하는데 저는 너무 궁금해요. 잘 크고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