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신랑성격이 오글거리는거 못하는성격이라
강요는안하는데ㅋㅋ 잘때 인사하는정도에요
전 신랑성격아는지라 그것도감사해요

매일하긴 하는데..

엄마 힘들게 하지말고 얌전히 있다 나와~~~
뭐 이런식으로 짧아요 ㅋㅋ
배에 그냥 뽀뽀해주고.. ㅎㅎ

저도 노래 불러줄때있고 이동할때 어디어디 가고있어.
이러고 주절주절(주로 혼자 운전할때 얘기잘함)할때있고

그외에는 또 죙일 말하진않고 그러네여 ㅋㅋ;;;

신랑이랑 저랑 얘기 많이하니까
뱃속에서 듣고있겠지......해요 ㅋㅋ

맨날 무럭무럭자라래요..
넘크면 힘든데말이져ㅋ
그냥그러려니해요 다정하게말하는남자 드무니까요ㅋ

저는 매일 같은시간에 신랑이 동화책 읽어줘요
정말 신기하게도 태동안하다가도
아토야 아빠가 책읽어줄께 이러면 움직여요. ㅎㅎㅎ

첫애때도 둘째인 지금도 태담 안해요. 오글거리고 실감도 안나고 다음에 할게..핑계는 많지요. 첫애낳고 다음날 아침 병원 아가면회가 10시부턴데 새벽부터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육아 정말 잘합니다. 도와주는 수준 아니고 주도적으로 해요^^

저희도 태담이라고 해봐야 태명 부르는 정도이고 대신에 동화책은 매일 한편씩 강요에 의해 읽어주고 있어요 ㅋㅋ

저희 신랑도 오글거려서 못하겠다고ㅋㅋ 아빠가 읽어주는 동화책 선물받았는데 제가 읽어줬어요ㅎㅎ

저희남편은 아직 6주인데두 잘하던데여 ㅋㅋㅋㅋㅋㅋ 애기싫다더니 거짓말인가바여

아까 어떤 기사 보니 5개월부터는 아빠가 아이에게 많은 얘기를 해주는게 좋대요
중저음 소리가 태아에게 더 잘들리고 청각세포를 발달시켜 똑똑해진다라고 하더라구요 ㅋㅋ
대신 너무 큰소리로 말하면 태아도 귀가 멍멍해지니 말하듯이 말하라구요!! ㅋㅋ
저희는 아직 8주라 말해보라고 해도 못듣는다고 안하던데 ㅋㅋㅋㅋㅋㅋ 5개월지나면 시켜야겠어요 ㅋ

매일 시켜요.oo야 안녕~ 하자마자 잘자 이래요ㅎ 오글거리지만 잘한다고 칭찬해주면 몇마디 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