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자체가 원래 약하거나 또는 태아자체가 약한게 아니라면 초기니 무리하지 마시고 항상 조심하시고 맘 편히 가지고 있음 태아도 무럭무럭 잘 자랄꺼예요 ^^ 전 6주때 임신 사실을 알고 결혼 막바지 준비중이여서 사실 태아한테는 크게 신경 못썼거든요... 지금도 뭘 어떻게 신경써야 할지 몰라 안쓰고 있는건 매한가지지만 ^^;;; 전 이제 입덧... 입덧이라 해봐야 빈속은 죽을만큼 속쓰린것 밖에 없었지만 그것도 없어지고 속더부룩하고 소화불량도 사라져서... 뱃

저도 지금 6주차인데요 안그래도 오늘 임신증상이 잦아진다고 글 올렸네요...사람마다 다르고 증상이 있다없다 한다고들 하세요

전 8주정도까지 아팠다 안아팠다 한 것 같아요 이제 13주 접어들었는데 아직도 임신을 한건지 그냥 살이 찐 건지 사실 긴가민가 한다는... -_- 병원 가면 그땐 아... 잘 자라고 있구나 싶다가도 평상시는 임신전과 똑같은... 아직 실감도 안나고 잘 안느껴지고 그래여 배가 부르면 그땐 이런 기분이 안들겠져? ^^

저도 맨날 아팠다 안아팠다 하지 않았어요 꼭꼭 쑤시듯 하는 날도 있고 무덤덤하게 넘어가는 날도 있고... 전 사상 자체가 건강한 태아는 어떻게서든 건강하게 잘 자라고 물론... 넘어지거나 산모의 실수 제외하구요.. 약한 아이는 도태되기 마련이다 생각하는지라... 그냥 편안하게 맘 먹고 있어요 ^^;;;; 그래서 그런지... 몸에 안좋다는... 짜게 먹기 탄산음료등.. 계속 땡겨 다량 섭취해도... 병원 가면 아기 건강하다고 오히려 주수보다 좀 크다네요;

정말 이상한게요 어제까지만해도 꾸준히 배가 아팠다안아팠다했는데 ..오늘은 한번도 못느꼈어요 ㅠ ㅠ 무서워요 ㅠ

저랑 사상이 비슷하시네요 ㅎㅎ 마음을 그냥 편히가져야겟어요 ㅠ ㅠ대단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