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힘이나네요.ㅎㅎ 호잇챠님도 즐거운 결혼식 하시길...

와....... 이런 고민도있네요..

이상한 고민인가요;ㅎㅎ

아니요.. 절대로 그렇지 않아요!! 단지 제가 고민하지 않았던건데 .. 이것도 고민이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어떤분은 신부발이 270이라서 고민하시던데.. 패백탁자꾸미는것.. ㅜㅜ 패백옷.. ㅜㅜ
전 고민안했었꺼든요.. 그냥.. 다. 빌려줘서..
제가 알고있음 알려주고싶으네요.. ㅠㅠ

한국 잠깐 들어오실 수 있으면 광장시장 가셔서 한복 맞추시고 맞출 때 배색을 폐백 느낌나게 맞추고 신랑은 배자말고 쾌자나 답호라고 좀 더 긴 거 해도 예쁠 것 같아요 테이블에 깔 보자기랑 머리 족두리, 대추 받을 때 쓰는 팔에 하는 천만 따로 구입하시면 될 것 같구요 어디서 구입하는지 모르겠으면 한복집에 여쭤보면 될 것 같아요 유학다녀온 동료가 알려줬는데 해외에서 입을 거라고 하니까 치마를 탑드레스 형태로 만들어 줬다고 하더라구요 약식으로 나마 전통 느

한국에 사시는데 한인회라는 단어를 아셔서 깜놀.ㅎㅎ 알아봣는데 안되더라구요..궁중장옷이 원래 폐백옷인데.. 한복만 입고 연지곤지에 장신구만 어떻게든 구해서 해야할까봐요ㅜ 폐백탁자천도 구해야하고ㅡㅡㅋㅋㅋ

너무 많이 알아봐서 그래요...ㅋㅋ 완전 오리지널 폐백으로 안하고 한국 잠깐 나와서 일반 한복 맞춰 가거나 약간 드레스 식 한복으로 맞춰서 일반 웨딩으로 하거나 하더라구요 한인회 분들한테 먼저 여쭤보고 알아보세요 ㅎㅎ

폐백상은 원앙모형만 사고 식탁에 깔 보자기랑 폐백 음식은 래핑해서 ems...?? 신랑옷은 의상대여하는 곳에서 왕옷 빌리면 될 것 같은데 여자 활옷은 있나 모르겠네요... 대여기일이 다 짧아서 추가금을 얼마나 물어야 할지도 모르겠구요... 그쪽 한인회 같은 곳에 혹시 있는지 먼저 여쭤보시는게 어떨까요..?

답글감사해요
전문가같은 답변이에요 ㅎㅎ 사정을 너무 잘 이해하고 답주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