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받으시긴 할거같은데 아기는 맘대로 안된단말은 정말 맞는거 같아요. 주변에 워낙 애 안생겨서 고생한 커플이 많거든요~ 전 32에 첫 애 낳았는데 확실히 젊은 엄마들이 회복이 빠르긴 하더라고요.

둘째까지 낳으실꺼면 노산전에요. 전 한명만 키울껀데 의사쌤부터 둘째 빨리 가져야겠다고 하네요..ㅡㅡ

전 임신중인데 임신하고나니 빠를수록 좋을 것 같아요 ㅠ 체력소모가 장난 아니네요 ㅠ

제가 짐 38살이고 저역시 결혼한지 8개월째입니다..임신이 그리 생각하신것처럼 쉬운게 아니에요..딱 언제쯤 가져야겠다 생각하지말고 신혼 즐기면서 생기면 생기는데로 낳으세요
절대 계획한것처럼 안생긴다는 사실!!

30살에 결혼해서
집사고 차바꾸고 여향신나게다니고
올해 34살인데 가을에 출산앞두고 있어요
계획있으시면 다른사람 말 신경안쓰고 계획따라 움직여도 좋을듯여

31살이면 노산도 아니에요..제가 님처럼 31살이면 걱정도 안할것 같네요..에휴 언제 나이를 이렇게 먹은건지ㅋㅋ

계획대로 생기면 좋은데 요새 불임이 많아서 30대면 좀 불안하지 않을까요;;; 34살인데 주변에 임신 계획하고 일년 넘게 아기 안생겨서 병원다니고 임신한 친부들도 있고 결혼 3년 넘도록 아기 안생기는 집도 있고 그렇네요;;

신혼 적당히 즐기고가 딱 좋은거 같아요
임신하고 몸이 너무 힘들어서 사는게 사는게아니었어요

전 32살에 결혼 3년좀 안됐고 돌지난 딸아이키우는데요~ 저도 님의견에 공감했고 계획하에 아기를 낳았지만 어른들말에 공감해요... 저도 결혼 10갤만에 계획하고 가지긴했는데 그사이에 주변에서 그런말하면 오지랖이라 생각했는데 낳고보니 왜그런말씀을했는지 이해가되더라구요~ 다 때가있는거같아요~ 당장 가지는건 아니더라도 조금더 당기는 쪽으로 계획하셔도 좋을거같아요^^

아기 안가지신다면 몰라도 아기 가지실거면 좀 앞당기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지금은 또 금방 임신이 될수도 있지만 34에 이제 가질려고 하면 그때는 내몸에 지금내몸보다 늙어서-_- 임신이 잘 안될수 있거든요,, 그리고 체력적으로도 힘든건 사실이에요 나이가 어리신건 아니니 앞으로 1년정도만 더 즐기시다가 아기 가지시는걸로 하면 좋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