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6월에 결혼하는 30대초반 예비신부 입니다~^^
결혼준비할때 다들 많이 힘들어하시는데..
저희는 오히려 연애때 많이 싸우고 둘다 솔직한 편이라서로취향, 가치관, 성격파악이 되어서 그런지...
막상 결혼준비할때는작은것도상의하고 사이좋게 진행하고 있네요^^

최근에 안산 달빛***터에서 촬영했는데....
세심하게 챙겨주시는 헬퍼님과 분위기 좋게 해주시고
이쁘다! 아~ 좋다! 계속 칭찬해주시는 사진작가님 덕분에
자연스럽게만족스럽게 촬영했습니다

또 신랑은 워낙 사진찍는걸 매우 싫어하고 저또한 카메라 앞에서매우 민망 할거라 생각했는데..
편안한 분위기에서 포즈, 시선처리, 손가락 포즈까지 하나하나 알려주는 편이 오히려 편했습니다
하지만 원하는 컨셉과 포즈가 있다면 당당히 요구해서 진행하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같이 간 동생이 웨딩 촬영시 보통 작고 이건물, 저건물 옮겨다니는데
여기는 공간도 크고 1~2층 건물안에 다 있어서 다른곳에 비해 정말 고생안하고 찍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많은 부부들이 결혼식준비로 정말 중요한 결혼생활에 대한 준비는 잘 못하는 것 같아요ㅠ
결혼전에 부족한 부분 하나하나맞춰가며 행복한결혼생활 준비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