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에는 많이 알리고 싶지만서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초기에 무척 조심스럽고 위험한 상황들도 있어요 그래서 저도 입이 근질 거렸지만, 어쩔 수 없이 알게된 분들외에는 최대한 늦게 알렸답니다 'ㅁ ' ㅎ 기다려주세욤 ~ ㅎ 절친이신데 기쁜소식을 일부러 숨기진 않으셨겠죠 ^^

아는척 안하심이 좋을듯해요.
초기에 유산될 확률이 높아서 저도 알게된뒤 12주쯤
사람들에게 말했어요

본인이 먼저 말 안하는데는 이유가 있을꺼에요

그냥 기다리심이...ㅎㅎ 초기에 유산되는경우도 더러 있거든요...

초기엔 자연유산되거나 계류유산되는경우도 많고 변수가많아요.저도 첫째둘째 모두 가족에게도 10주쯤 알렸어요.나중에 안정기쯤되면 친구분이 알리실테니 지금은 모른척하세요

저도 유산될까봐 간호사친구한테만 알린적있어요..그냥 모른척하심이 좋을듯

저도 초기에 계류유산되서 지금은 가족 외에는 친구들은 아무도 몰라요 친구 마음 알것 같아요 말할때까지 모른척 해주세요^^

그.병원친구는.왜 님에게.알린 걸까요...ㅜㅜ 당사자가 조심스럽게 생각하는 부분을요...

다른 걸로 연락하던중에 얘기가 나온거에요~ 그 병원친구도 제가 모르고 있단 사실에 당황하더라구요ㅎ

병원종사자들은 직업으로 인해 알게된 환자의정보에 대해 비밀유지할 의무가 있는데...
문제있네요.
그사람에게일부러
알린것은 그직업에 종사자로서인데...참 어이없네요.
경솔하고 경솔하네요.개념이 없는듯
친구가 때 되면 어련히 알리겠죠.
그런 문제는 예민하지 않나요?

아..네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