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ㅠㅠ 2주일동안 머리아파서 혼났어요 ㅎㅎ

드디어 저도 신행견적을 다 받아보고 계약 완료 했습니다.
처음에 아무것도 몰랐을때 모아와서 많은걸 알게 되고, 결혼준비도 하나씩 진행되고 있네요.

전 발리로 계약했구요. 자유로 갈까 패키지로 갈까 고민 많이 했는데
허니문이니 편하게 패키지로 결정!
진짜 리조트가 어디가 좋은건지 일정이 어떤지 하~~ 나도 몰랐는데
견적을 여러군데 받아보니 말도안되게 비싼 곳도 있고,
또 너무 저렴한곳도 있었는데
대충 이정고 금액이면 되겠다 싶더라구요.
제가 견적 받아본 곳은
허니문*조트, 여행*책, 클럽*조트,드림*어,허니*투어,휴트*블 정도만 기억나요
이외에도 한 5곳 총 10군데도 넘게 더 받은거같은데 제 머리속에 지우개가 있나봐요.
전 리조트2박, 풀빌라2박 으로 4박 6일 일정으로 정했구요.

첨엔 리조트3박, 풀빌라 2박으로 가고싶었는데
리조트에 있을때는 관광을 많이 하는 일정이라
너무 피곤할 것 같아서 2박으로 수정했어요.
1박차이가 금액도 좀 나기도 하고 신행다녀와서 출근해야하니
여유를 두는게 좋겠다 싶었어요~

애스톤하퍼꾸따 2박 + 아야나 풀빌라 오션뷰 2박으로 했어요.
발리엔 좋은 풀빌라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세인트도 가고싶고, 뮬리아도가고싶고 , 울루와뚜도 너무너무 가고싶었지만
올해는 아야나가 프로모션이 좋아서 아마 많이들 가실듯.
아야나도 세인트, 뮬리아, 울루와뚜에 뒤지지 않거든요. 그치만 가격차이는 큼!
이것도 여행사별로 올해 프로모션이 좋다는 얘기안하고 비싼 가격에 견적가 내는 경우도 많음.
여행사들과 전화통화로 주서들은 정보에 의하면
발리최고 풀빌라인 세인트는 원래 1등이기 때문에 셋런치,셋디너,
캔들디너, 빌라내마사지 등과 같은 혜택은 거의 없대요.
뮬리아는 작년에 워낙 한국사람들이 많이 갔었기 때문에
올해에는 가격이 더 치솟을 예정이라네요~
전 우붓의 바이스로이도 너무 가고싶었는데 여기도 금액 미정 ㅠㅠ
전 이금액에 아야나 정도도 충분히 만족합니다
아야나에 또하나 장점은 절벽위에 있는 락바가 있어서
다른데서 묵으시는 분들도 여기서 맥주한잔씩 하고 가신다네용!! 으흥~~ 기대되요
애스톤하퍼 꾸따는 저렴한 편이지만 시설이 좋고
음식이 맛있다고 하니 잘 고른것 같아요.
다 결정했으니 이제 꾸따맛집 찾아봐야겠어용 >.<

발리로 신행 결정하신분들
저의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