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유산후삼개월째노력중인데 아까 울컥해서 혼자 엉엉 소리내서 울었네요ㅠ 왜이렇게 되는일이 없는건지 임신때문에 아무도 만나기싫고..대인기피증생기는거같아요 우리 힘내요^^

찾아와도 지키는게 쉽지않더라구요..
위로말씀 감사해요^^

생각못한 순간에 찾아오기도하더라구요
기운내시고 이럴수록 더 밥도 잘 드시고..
신랑분과 연애기분으로 더 즐겁게 지내다봄 찾아올거예요
기운내세요. 토닥토닥

저도 임신얘기 나올것같은 친구며 사람들이며 멀리하고있어요ㅜ
우리도 곧 좋은날 오겠죠~^^

첫번째는 오히려 담담했는데 두번쨰라 더 힘들더라구요
한약얘기 공감해요..안먹는다고 버티다 이번에 이렇게 되고나서 엄마성화에 먹게되네요;

힘내세요. 저도 첫번째 유산 후,
지금 한약 복용중인데... 첨엔 한약 먹는것도 누가 알아챌까봐 전전긍긍... 물어보면. 괜히 자존심 상하구..
근데 이제 내려놓으니까.. .... 점점 맘이 편해지는걸 느껴요.
물론. 문득문득.... 생각나고.. 마음 아플때도 있지요....
우리 힘내요 ^^

전 2년동안 생기지도 않았어여. 소개로 한약방 가서 어제 약 지어왔는데..
정말 한약먹고 한방에 생기면 얼마나 좋을까요..ㅠ

아직까지 반신반의..믿어야죠 뭐..
몸이 찬편인데 신랑이 배가 좀 따뜻해진것같다고 하긴 하더라구요

담달에 결혼하는 친구는 제 속도 모르고
\나 신혼 1년 즐기고 애기 가질껀데 나랑 같이 갖자~\
얘 보단 빨리 가져야할텐데....;;

저도제주위엔죄다둘째셋째임신에
친구는한방임신. . .
저도유산했던터라은근스트레스. . .
형님다음달재혼하시는데40대인데애가질거라고. . .
근데저보다빨리임신일까봐그게더걱정. . .
주위에저만애없으니덯9슬프네요증상놀이도짜증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