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l  자유게시판
인기검색어 스파, 물놀이, 콘도, 호텔, 레지던스
상반기 리뉴얼 공지
모유수유때문에 스트레스네요ㅠ

모유수유때문에 스트레스네요ㅠ

날위해

출산 한달 지났어요. 초유는 잘 먹였는데 조리원 후 친정온 이후로 젖양이 많이 줄었네요 유축하면 80까지정도 나오는데 아이 먹이기엔 너무 부족하고 适렷構?한번먹이고 나면 젖꼭지가 너무 아파요. 아이가 잠을 안자고 계속 울어서 안아줘야 하는데 팔이 너무 아프고 수유 하는데 너무 힘이드네요. 제가 마르고 가슴도 많이 작은편이라 주말엔 시댁 가는데 분유 타먹이니 괜히 눈치보이고 계속 뭐 먹으라고 챙겨주시는데 그것도 너무 스트레스네요. 사골국 가물치 같은건 진짜 못먹는데 어른들은 계속 말씀하시고..
아에 맘 먹고 분유수유로만 할까 싶은 생각도 들고..
그러기엔 아이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속상하네요.
완분한 분들은 언제부터 모유 끊으셨나요?

  • 재바우

    분유먹어도 잘 큰다던데 어른들은 그게 아닌가봐요ㅠ

  • 어른처럼

    저도 유두갈라지고 피나고 넘 힘들어서 양도 부족하구요 한달먹이고 완분할려는데 시댁눈치는 말해뭐하나요 애를 분유먹인다고 죄인취급에 주변에서도 그럼나중에 애크고 후회한다는둥 글서 한 80일까진 하루한번정도 간식삼아 주다가 100일쯤 되니 젖거부 ㅠㅠ 글서 그냥 분유줘요 그것도 모유주던거라고 안무니까 좀 서운하긴하든데 ㅋ 피나고 고생한거 생각함 잘한거라고 생각해요 스트레스받으니 젖몸살오고 오히려 양줄고 행복하지않았어요 수유시간오는게 무서울정도 ㅠㅠ 힘내시고

  • 영미

    저도 하루에 몇번 먹이긴 하는데 진짜 간식 입가심 수준이네요ㅠ

  • 늘찬

    전 누워서 먹여요. 가끔 젖먹고 바로 자면 땡큐고요... 원래 젖사출이 너무 심해서 앉아먹이면 먹다말고 자지러지게 울어서 누워먹이기 시작했는데 몸 편해서 그냥 쭉 누워서 먹이네요. 앉아서 못먹이게 될까봐 가끔 앉아서도 주는데 그것도 그것대로 잘 하기는 해요. ㅎ 요즘 나란히 누워서 눈맞추면 엄청 행복하네요. 힘들고 스트레스 받아서 젖이 줄어든것 같은데 편한 방법 찾아 보세요. 직수가 2개월쯤 가면 편해져요.

  • 세라

    어차피 젖량은 두달은 지나야 아이한테 맞춰지는걸요..
    사정상 막둥이 딱 백일까지 완모하고 단유해버렸는데 분유 먹이니 이렇게 편할수가 없네요.. 가슴 관리가 나름 고달픈면이 있잖아요.. 밤에 젖불어서 잠도 잘 못자고.. 그런면에서 분유수유 강추입니다..

  • 찬누리

    힘내세요. 두달은 돼야 애기 빠는힘도 좋아지고 양도 맞춰져요. 잘빨다보면 텀도 늘어나서 엄마도 편해지고요. 설거지거리 없고 밤에도 울면 바로 물리고 편한점 많아요. 전 굳이 보양식안먹고 삼시세끼에 물 두유 우유 많이 마시고 스트레시받을땐 일반맥주 반컵 무알콜 두캔씩도 먹어요. 백일쯤돼니 매운거 안가리고 어느정도 먹어도 애기 전혀 이상없고요. 화이팅하세요!

  • 우람늘

    저도 그쯤 모유수유 너무 힘들었어요 지금 50일째인데 지금도 힘들지만 그때보다 나아요 첨에 혼합하려고 밤에 분유 먹였다가 밤새 젖을 안물렸더니 젖이 금방 줄더라구요 아.. 이게 분유수유로 가는 지름길이구나 생각들어서 그때부터 시두때도 없이 엄청 물렸어요 유두 너무 아프고 소름돋으면 유두부위부터 돋고 근데 그래도 계속 물리니까 양도 늘고 아픈것도 덜 하더라구요 그리고 물을 진짜 많이 먹었어요 컵에 따라 먹고 그러기 귀찮아서 500미리 생수 왕창사다가 하

  • 오나미

    전 첫아이 20일까지 먹이고 분유13개월까지 먹였어요.
    친정에서 조리하다보니 젖물림이 잘 안돼서 아이가 거부해서 한참 고민하다 분유먹이기로 결정했어요.
    첨엔 아이한테 미안해서 쉽게 결정 못 했는데
    분유먹이기로 결정하니 그때부터 마음 편해지고
    육아도 더 수월해졌어요.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면 바꾸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전초유만먹이고바로분유했어요 아가가미숙아라 인큐있었는데 유축하기도힘들고 저도많이아파서병원생활하느냐구 그냥분유줬어요 분유먹고엄청잘컸구요ㅎㅎ

  • 맞손질

    쫌더 먹여보다가 결단을 내려야겠네요.답글 감사합니다^^

번호 제 목 글쓴이 날짜
1975388 혹시 임신증상중에 어지러움증두 있나요? (9) 하양이 2020-06-12
1975384 산부인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3) 다가 2020-06-12
1975380 인공수정3차 (10) 에드문드 2020-06-12
1975376 1/19막생 테스트해볼까요? (6) 베네딕트 2020-06-11
1975372 병원 갔다왔는데요.. (8) 펴라 2020-06-11
1975368 아기첫예방접종 친정근처병원가도되겠죠? (2) Addictive 2020-06-11
1975366 손목보호대가 더 안좋나요?? (8) 별햇님 2020-06-11
1975360 입술포진 ㅠㅠ피부과가도될까요? (6) 뽀글이 2020-06-10
1975356 5월예정.. 면세점에서 미리 에르고360 아기띠 사려는데 괜찮을까용? (7) 무지개 2020-06-10
1975354 카시트를 우째야 할지... (7) 한란 2020-06-10
1975352 돌잔치 후기사진이에요. 핫자두 2020-06-10
1975351 엄마표 돌잔치~~``` (1) Regretting 2020-06-10
1975349 1월초 돌인데요 무크 2020-06-10
1975346 모빌이요~~ (3) 맥적다 2020-06-09
1975345 젖양적어서 완분하시는분있나요? (7) 친화력 2020-06-09
1975342 유모차 추천 사야되는데요.. (1) 새콤이 2020-06-09
1975339 구두 가격내렸어여.. 택포 8000원 (2) 메이커 2020-06-09
1975337 플룻연주곡모음 있으신분 계세요? (1) 횃대비 2020-06-09
1975333 아기 방귀~ (10) 네코 2020-06-09
1975331 다들 어린이집 보내시나요... 뿡뿡몬 2020-06-08
<<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