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2달만에 생겨서 우울햇어요ㆍㆍ
나쁜생각한거같아 아기한테미안하면서도
기쁘진않앗는데 시간이지나니 아기볼때마다 행복해져요~~
지금18주에용 낳으면 또 고비가 오겟죠??
힘내세요ㅎㅎ

가질준비안하고 있다가 덜컥생기면 당황스럽기도하고 걱정도되지만 낳고보면 더더 이쁠거에요^^축하해요~

감사합니다ㅠㅠ정말 제상황과 비슷하네요! 지니님도 이쁘고 건강한 아기 낳으실거에요♡♡♡

저는 결혼한지 두달만에 천사가 찾아왔어요~저도 예상치 못한 임신이라 당황했지만.. 병원가서 아기집 확인하니까..마음이 달라지더라구요~ 축하드려요^^

저도 26살 9월에 결혼했는데 10월에 가졌어요~ 당황스러움이 몇일못가요~ 아이가 생기니 설레이고 기다려질 날이 올꺼예요~ 전 22주차인데 벌써 아기용품사며 손꼽아기다리고 있어요^^ 아기가 있어서 포기해야하는 부분이 늘어나겠지만 둘보다 셋이 행복할거라 생각해요^^

축하드려요
엽산 꼭 챙겨드세요
아기 갖기전에는 엄마아빠 같이 먹음 좋고 아기생겼으면 엄마만 드셔도 되요
저는 애플트리김약사네 그린엽산이 유산균에서 추출한 100% 천연원료인거 먹고 있어요

저도 결혼하고 바로 생겼어요- 다들 가지기 어렵다 하셔서 빨리 생기기야 하겠나하고 피임을 안했는데.. 첫달에 뙇..하고^ ^; 지금 초기라 조심하래서 집에만 있는데... 머릿속이 복잡해용ㅋ 하루에도 마음이 이랬다저랬다 ㅋㅋㅋ

저도 신혼에 2년후아기계획이었는데 덜컥찾아왔어요..확인한주말에 이틀을울고 받아드릴수없어 나쁜생각도해봤는데 그때가5주..지금 10주이고요 병원3번다녀오며 애기가 꼬마곰이되는거보니 마음이조금씩열리고 배만지며 말하게되요ㅎㅎ엄마는 미리준비하는게아니라 애기가찾아오면 자연스레 준비하게되는거같아요-
앞으로도 얼마나 마음이커질지 기대되는하루하루에요 잘할수있을거에요 힘내요우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