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건물에나온게있어요 투룸인데 수리를해야할것같아서요

전화번호만 엄청 뿌리고 또 받고 왔어요 ㅋㅋㅋ 맘 같아서는 그냥 저도 저 자취하는데서 걍 살고 싶네요. ㅋㅋㅋ

와.. 격공감;; 저도 시월 예신이라 슬슬 집 알아보고 있거든요..
아무리 집 평수가 정해져있어서 그 안에 채울 물건들 고만고만 하다지만, 올 리모델링 할 꺼 아니고야
집 상태를 봐야 대충 가구 색이랑 디자인도 좀 결정을 하지 싶어 슬슬 집 알아보는 중인데;;
"신혼 부부 전세집.." 하자마자 부동산에서 "전세 없어요~" =.,=ㅋㅋ
전 구월 말 입주 하고 싶다니까 담달 중순부터 오래요;;
7월 중순 젤 더울때

저두 앉아보지도 못하고 바로 나온 부동산 많아요.. 웃픈 현실이라니.. ㅠㅠ 그래도 분명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집이 있을 거예요! 화이팅!

부동산에서도 전세랑 매매 크게 차이 안난다구 이율 낮을 때 매매하는 것도 좋다고 얘기하긴 하더라구요.

저희도 전세집 알아보다 정 안 되겠어서 대출받아 아파트 매매로 생각을 바꿨어요.ㅜㅜㅜ

7월부터 다녀서 8월중순에 계약했고 10월초중순 들어왔어요~
포기말고 인내심이 동날때쯤 나타나더라고요~

저 지난주에 계약했는데.. 신축아닌이상. 집주인이 빨리 입주하길 원한대요..보통 50일정밖에 집주인이 여유안준다고하더라구요.. 그래서 부동산에서 8월에나 오라고 한거같네요;;

님처럼 저희도 집이 나타나기를.. ㅠㅠ

전세 2년 금방 지나간다고 해서 이왕이면 예식일이랑 한달정도 여유 둘려고 하다보니.. 너무 일찍 알아보기 시작했나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