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년생 형이있는 21갤남아인데 말문이 일찍 틔였는데 말 많이 시켜주고 듣는게 많으면 안가르쳐도 너무 잘하더라구요 그림책보여주면 이게 모야 물어보는건 일상이에요 자연스러운거니 가르쳐주고 물어보세요 맨날 형만 데리구 나가다가 형 놓고 혼자 데리구 나가니 노래 두곡정도 부르고 너무 너무 즐거워 이러네요 이런말은 가르쳐준적도 없는데 왠만한 의사표현은 다하네요

한참 ..뭐야?뭐야? 계속되묻고 할시기가있드라구요^^
오히려ㅜㅜ귀찮을때가..그때 말배우기시작이라서
계속 반복적인걸 말해주고.저두 계속 물어보고하니..단어같은건 터득하드라구요ㅎㅎ

저희아들도 고맘때쯤ㅎ갑자기말문트여서 이게머야머야햇는데 전그럴때마다 몇번가르쳐주고는 제가다시 이게머지?하고물어보니 알더라구요~ 그렇게 가르치니 지금28갤인데 문장구사에 왠만한의사소통 다 가능하더라구요~

ㅋㅋ 아 근데 한 30분만 물어봐도 그런가보다 하겠는데
밖이라도 나가면 난리도 아니네요ㅋ

저희아들도 23개월인데 어느날.갑자기 이게뭐에요?요래요 ㅎㅎ넘 귀여워서 저도 열심히 대답해주고 있어요 ㅎ

오 그런가요 그러고보니 제 말을 따라하긴 해요
말은 단어밖에 못하는데 오늘 아이좋아 하고 말했더니
따라하긴 하더라구요^^ 안그래도 말이 늦은건가 해서
걱정했거든요

유아 민감기 시기네요. 책 많이 읽어주세요.
호기심을 풀어줘야 또 다른 호기심이 생겨서 뇌 발달이 형성되기 때문에 지금 잘해주셔야 되요.
도움이 될까 싶어서 쪽지 보내볼께요.

ㅎㅎ 저희 아이는 저한테 물어보구 제가 다시 물어보면
몰라 이러네요;; 자꾸 대답해주고 알려주다보면 많이
늘겠죠?? ^^

이게뭐야할때 얘기자꾸받아쳐주면 말빨리늘어요 언어폭발기라그럴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