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한지 이제 3개월 조금 안되었어요.
근육아래 290텍스처 라운드로 넣었구요~ 제가 흉곽이 넓은 편이라 이렇게 해도 막 크다는 느낌이 없네요.
크기가 처음엔 마음에 안들었는데 이제는 밑에 보형물 만져지는 거 때문에 고민이예요.
보형물이 아래로 내려오면서 수술한지 이틀째 될때쯤 옆구리쪽 밑선이 너무 아프더라구요.
가만히 있어도 아프고.. 그래서 테이프로 살짝 올렸었구요.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은 괜찮아 졌는데 가슴 밑부분.. 그러니까 가슴크면 가슴 쳐지면서 접히는 부분이요.. 그부분밑선에
거기서 보형물이 많이 만져지더라구요.
그래서 미세지방이식으로 사후관리를 받았어요. 그래도 결국 다시 만져지겠죠;;
그런데 여기서 질문이 저의 수술이 잘못되어 그런것인지, 아니면 다른 분들도 손으로 밑에 넣어서 만지면 보형물이 만져지는지 궁금해서요.
밑선부분에 정말 보형물이 하~~~나도 안만져 지는게 정상인가요? 아니면 수술한사람은 어느정도 보형물이 살짝씩은 다들 만져지나요?
여기보면 촉감이 너무좋다~ 보형물 느낌이 없다~ 하시니까 밑선에 손으로 눌렀을때 보형물느낌이 하나도 없는지 궁금하네요.
정말 리얼하게 덧글 부탁드려요.. 정말 우울하거든요..
지흡전 숙였을때도 유륜아래쪽으로 보형물이 느껴져요! 지방이식한지 삼일짼데 그거도 좋아지려나.. 휴~

덧글.. 저는 겨절하고 바르는 연고같은거 못받았는데요.. 흉터가 색소침착이 된거같기도 하고.. 나중에 레이저로 없애신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