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세계사 얼마전에 구입해서 읽히고 있는데 한국사도 같이 구입하고 하거든요...
광개토대왕한국사랑 으랏차차 둘 다 살펴보았는데 솔직히 일장일단이 있더라구요..
그런데 실사자료들이랑 설명은 광개토대왕이 조금 더 알찬것 같아서 마음으로 결정했어요
어짜피 역사전집을 여러질 구입할건 아니라서 저는 내용이 충실한 쪽으로 마음 굳혔는데
아이랑 서점 나가보시고 결정하세요

저희는 헤르만 헤세 하우쏘 역사탐구 들여서 보는데 글에 맞는 지도와 사진 잘 들어있어요
그리고 교과서와 연계 되어 있어서 교과 공부 할때도 도움이 많이 될줄 압니다
우리 아이 재미나게 읽고 있어서 아주 잘 들였다는 생각입니다

둘다 빌려서 보다가 아이가 광개토를 잘봐서 올해 들여서 잘 보고있어요.
설명이 자세하고 실사 사진 자료는 광개토가 많고 좋아요.
저는 의랏차차가 허구의 인물이 들어가는 책이 있어서 혹시라도 아이가 헷갈려 하지 않을까 해서 광개토를 들였어요.

전 광개토 초등2 겨울에 읽혔어요.. 지금 초3이구요..
말씀하신대로 글밥이 꽤되서 읽는데 3-40분정도 걸리더라구요.. 우리애는 한국사를 좋아하는 편이라 잘 읽은거 같은데.. 혹 글밥많은거 안읽는 애들은 사고 후회할듯 싶어요..
더군다나 엄마가 읽어주기엔.. 글이 많아 목이 아프다는...
내용이야 뭐 나쁜책이 있겠어요.. 다 좋죠..
책 펼쳐 보시고 아이가 읽을수 있는 것으로 선택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