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좋아하는 아이이긴 한데, 직장맘이라는 핑계로 엄마가 별로 신경을 안 써 주네요.(반성)
30개월까지는가끔 서점 나들이 하면서 단행본 위주로 한권씩 사 주었고,

작년에 전집을 몇 개 들였는데, 다~ 창작이랍니다.
트루북 테마동화 베스트 20권 - 서너권 빼고 다 잘 보았구요.

말깨비 글깨비 - 두어번 되풀이하더니 요즘은 찬밥

차일드 애플 - 전집매장에서 몇 권 읽더니 지가 먼저 사달라고 졸라서 샀는데, 지금도 잘 봐요.

미네르바 B - 착한 가격에 혹 해서 샀는데, 대체로 잘 봤습니다. (그림이 전체적으로 좀 어둡더군요. 그거 빼고는 만족)

엠아이 테마동화 50권 - 전집매장에서 싸게 주시길래 얼떨결에 들인 책인데, 차일드만큼은 아니지만, 잘 보고 있죠.

삐아제 테마동화 30권 - 요것도 착한가격. 며칠만에 30권 모두 섭렵하더니, 요즘은 시들~
첫발견시리즈 - 아주 어릴때, 홈쇼핑 보고 질렀는데, 몇권 보더니 시큰둥하더군요.

요즘 보기 시작했답니다. 전에는 좋아하는 책은 여러 번 읽어줘도 좋아하더니,

요즘은 그건 전에 읽었잖아~ 안 읽었던 책 골라줘~ 그럽니다.

거의 읽어서 새 전집의 필요성을 느끼는데,
자연동화나 수학동화 또는 창작 업그레이드 추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