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재수는 못하고 그냥 점수 맞춰서 일단 과 상관없이 대학교에 들어가고 나서
어떻게든 학점을 모아서 전과를 생각하고 온1학년 입니다.

괜히 대학교에 가서 인맥을 넓히면 괜히 공강시간 때에 의미없이 무리지어 다니고
그 외에도 개인적인 시간이 없고 방해 될것 같아서 아싸가 되려고 했습니다.
소위 말해서 아싸테크를 타는 것이지요... (-_- ;; ㅋㅋ)

그리고 지금까지 오티, 새터도 모두 불참하고 내일있는개강총회도 불참하려고 합니다.
당연히 MT 까지 불참하려구요. 매우 전형적인 아싸되는 방법이죠.
근데 어쩌다 보니 과에서 저랑아는 애가 3명 생겼네요 -_- ;;

뭐 아무튼... 그런데 아는 친척 대학교 선배가 MT는 교수님들하고도 같이 가는 것이기 때문에 가서
자기얼굴도 교수님들한테익혀놓고 가서 교수님들한테 또 점수도 딸 수 있다고 하던데..

궁금한게 있는데
교수님들한테 점수 딴다는게 구체적으로 어떤 건가요???
예로 들어서장기자랑 때 교수님들한테 잘 보인다던가 혹은
개인적으로 찾아가서 맛있는거 드리면서 말을 좀 어떻게 샤바샤바(?)해서 점수를 딴다거나..
어떻게 딴다는 건가요?

그리고 궁금한게 하나 더 있는데
엠티에 참가하면 정말 안 가는것 보다는학점 따기 더 수월한가요?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