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평일,토요일 없이 일 해야 하고요,,근무시간 8시간 보장 거의 안됩니다,철야도 밥먹듯이 해야 할것 같고요,,,베트남에서 장기근속 보장 안됩니다,,그건 반드시 알아 두셔애 할듯, 길어야 3년 입니다

그것때문에 더 고민이 큽니다

음.. 휴대폰회사라면.. 북쪽지역일 것 같은데요.

생활하는데 북쪽지역이 남쪽지역보다는 조금 더 불편한 것으로 알고 있고요.


업무강도라는 것이 같은 업종이라고 해도 회사마다 다르고,

같은 회사라고 해도 부서마다 다르기 때문에 어떻다고 말할 수 없지만,

쉽지는 않을거예요...

베트남 직원들 관리하면서 업무를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거든요...

님 말씀대로 회사와 주택이 멀리 떨어져있어 가게되면 남편은 주말에나 집에 오겠네요 그럼 제가 베트남어도 모르는데 적응할수있을지가 문제네요

한가지 추가로 묻자면 베트남 대기업체의 일강도는 어떤가요 휴대폰회사입니다

아 ? 그런경우도 있군요 베트남에서 일하는것에 대해 남편과 상의하면서 가라고 해야할지 말려야할지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베트남은 아시는분 인맥으로 가게되는거라 함부로 그만두면 안되는 입장이라

또 남편분과 같이 근무하시는 분들이 어떻게 생활하시는지 실제로 일을 하면서 보셔야 될 것도 같고요.

평일에는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토요일에 퇴근해서 주말에만 가족을 만나는 경우도 봤고,

평일 수요일과 주말에만 집에 가고 나머지는 기숙사 생활하는 경우도 봤습니다.

물론 매일 출퇴근하는 경우도 있고요.


그래서 일단 회사에서 가서 근무 환경 및 회사 분위기가 어떤지 확인을 해야 된다고 생각이 됩니다...

네 현지적응 문제가 크겠군요 남편은 반년정도 베트남출장 경험은 있구요 아무래도 현지채용은 좀더 빡세겠죠 ~?남편은 겨울에갔는데 여름은 또 틀리겠죠~? 님은 현지채용을 추천하시나요~?
학비 의료비 주택지원은 조금 있는걸로 봤구요 원한다면 기숙사 지원도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족이 있을 경우, 주거지원비가 어떻게 되는지도 확인을 해봐야 될테고요.

직급에 따라서 차등지급하는 경우도 봤고, 아예 지원이 없는 경우도 봤었습니다.

아니면 채용공고 상에서 모두 공장 내 기숙사 생활해야 된다는 조건도 봤었네요..

우선 현지 상황이 어떤지 모르니,

남편분만 먼저 베트남으로 들어가서 몇개월 정도 일하시면서 상황을 파악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베트남 생활하는 것도 어느 지역인지에 따라서 차이가 많고,

일하는 분 본인이 베트남 근무환경에 적응을 못해서 돌아갈 수도 있고, 회사에서 일하시는 분이 맞지 않다고

하여 퇴사시키고 돌려보내는 경우도 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