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정확하게 35일간 까미노를 걷고 돌아왔습니다. 그렇게 여유로운 일정은 아니었는데 겨울이라 혹시 너무 춥고 힘들다면 좀더 여유롭게 가셔도 좋을 듯 합니다. 유럽 내에서의 이동은 저가항공을 미리 예약하셔서 가면 좀 저렴하게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언어는 큰 문제는 안되지만 회화책이나 사전을 가지고 가시면 분명히 유용하게 사용하실 겁니다. 추위대비는 단단히 하시구요. 우리나라보다 춥지는 않지만 분명 춥긴 합니다. 가을 밤도 추워서 설친적이 있습니다. 피

1. 일정은 괜찮을 것 같습니다. 피레네 산맥.. 전 다른 길을 걸어서 뭐라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우리나라 산의 등반과는 조금 다를 거라 생각됩니다. 2. 언어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불편하긴 하지만, 괜찮습니다. 몸으로 말하면 된까요. 단, 기본단어는 알고 가시면 좋습니다. 3. 산티아고에서 저가 비행기를 이용하시는 편이 편리할 듯 합니다. 이룬이나 프랑스쪽으로 이동하셔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카나다에서 온 친구는 버스로 20시간 걸려서

한국은 호우시즌이 여름인데 유럽의 겨울이 그렇다고 되어있네요. 음 각오하시라는 글 같은 ㅠ.ㅠ

무시라...ㅠㅠ...

Winter´s camino is real outdoor life. In korea, summer is the season of rainning. but In Europe winter is the season of rainning. be careful.... It´s not easy. very hard.

여유가있으시다면쉬는시간도좀잡아놓으셔요,듣기론-까미노순례를마친뒤후유증으로아무것도하기싫어지고늘어진다고하네요ㅎㅎ

일정은 괜찮은 것 같은데,, 겨울에는 아무래도 변수가 있어서. 날씨, 알베르게 등
언어가 안되도 걱정하지 마세요. 기초 단어만 알아도 불편한 점은 있지만 다 할 수 있어요.
될 수 있으면 스페인 기초 단어는 알고 가시면 도움이 됩니다. 영어보다는
떼제에 가려면 일단은 프랑스나 아니면 이룬쪽으로 오셔야 기차를 탈 수 있어요. 산티아고에서 기차를 타시던지 아니면 저가항공을 이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