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아웃이시면 꼭 저가항공타고 파리 가시기 바랍니다 ;ㅅ;
아무생각없이 기차표를 왕복으로 예약해서... 파리-생장-산티아고-피니스테레-(산티아고-마드리드 : 기차)-팜플로냐(버스)-론세스바예스(버스)-생장(택시)-파리 순으로 개고생한 ㅠ.ㅠ

아하핫; 저랑 일정이 비슷하시네요. 저도 부르고스->산티아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9월 초에 떠날 예정이구요. 다녀오셔서 좋은 정보 많이 부탁할게요 ^-^

여러 님들의 조언을 보며,, 다시한번 초심을 돌아보니,, 여행은 나중이란 생각이 들어~ 카미노길에 집중하기로 했어요~ 생장부터 시작하려면 파리 인아웃이 낫지요? 생장부터 피니스떼레까지... 목표는 그런데 제 페이스대로 순례의 의미를 찾아가며 돌아보아야겠습니다... 감사해요~!

음,,, 저도 처음엔 여행은 생각지도 않았는데 준비하면서 자꾸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과감히 내려놓고~ 카미노에 올인할까 생각중입니다.. 감사해요^^

음...전 차라리 미리 여행을 하시고 걷는걸 추천드립니다.
피니스테레까지 걷고나서 마드리드 관광하러 가니까...
비싼 물가에 겁먹고 도시냄새에 자꾸 까미노길만 생각이나고...
관광지 둘러보는것보다 그냥 공원옆 바르에 앉아서 사람구경하는게 더 좋더라구요 ;;
마드리드 시외버스터미널이 두세군데 있지만 아무데나 가서 표사셔도 됩니다 ㅇㅅㅇ
그리고 마드리드 한인민박은 아토차역앞에 있는 루카스의집
솔역 옆 시청앞에 있는 올리브 추천드립니다

네,, 버리고 싶어 카미노를 가면서 얻을것만 생각했네요.. 다시한번 초심을 생각해서 결정하겠습니다~

그리고....저는 피니스테레는 가 보지 않았어요. 그래서 비교를 잘 못하겠구요, 중요한건 본인의 여행 목적이 무엇인지를 확실히 정하고 나중에 가도 된다고 생각하는 곳을 \버리는\ 것입니다. 얻으려고 하지 말고 \버리는\ 것이 무엇인지를 고려해 보세요. 왜냐면, 사람마다 다 틀리기 때문에 어디가 좋다 어디가 안좋다는 답변은 천차만별로 답이 없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남의 말을 듣고 후회할 수도 있는 것이기 때문에 사다리를 타서라도 본인 스스로 결정하시길 바

전 스페인어가 불가능해서.. ㅎ 상세한 정보 감사합니다~~

마드리드에서 부르고스까지 가는 고속버스 있습니다. 저는 부르고스에서 레온으로 이동해서 부르고스 고속터미날의 시간표를 갖고 있습니다. 부르고스에서 마드리드까지 약 2시간 간격의 버스가 있는 것으로 봐서는 마드리드에서 부르고스까지도 비슷하리라 봅니다. 혹 스페인어 가능하시다면 부르고스 버스 정류장에 물어보시구요 (947-28-88-55) 운행하는 버스 회사는 Continental Auto. S. L. 입니다. 이 버스의 홈페이지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구요.

제가 너무 욕심을 부린거 같네요~ 올 여름으로 끝나지 않을것 같은 예감이...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