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이라해야되나? 제가 2학기때전학을왔어요 9명끼리몰려다니는 친구들이랑 2명씩다니는 친구들이잇어서 9명끼리몰려다니는친구들에게 다가가니는 어색하기도해서 그냥2명씩다니는 친구들과 친해졌어요 지금도그렇구요

9명은 일진이아닌 그냥 친한친구들끼리몰려다니는거에요 하튼 9명중1명이 저랑 학원을같이다녀요 그래서 가끔씩 얘기도했는데 9명에서 저를 낄생각을했었다고말하더라구요 인원이 너무많아서 그러진못했지만요 또 저랑같이다니는 2명은 좀 소외된아이같다고하더라구요 나쁜뜻으로말한건아니였어요 저랑같이다니는애들2명 착해요!

9명은원래 첫학기부터 친했거든요 근데 그얘기듣고 자꾸 고민이되요 내가 2명한테 다가간게 잘한일일까하구요 2명은 정말착한아이인데 괜히 저만심각한거아닐까생각도들어요 9명중 뷰티인애가1명있는데 비스트에관한일도 서로말하고 다른애들과는 인소얘기도하고해요

저랑 저희반아이들이 다니고싶은 중학교가 거의똑같아요 만약 그2명이랑떨어지면 적응이야잘할수있겠지만 다른반애들은 유독 날라리과애들이 많아요 그래서 그런애들이랑 같은반되면 어떡해야하나싶구요 2학기때 전학을와서인지 진정한친구를 아직못찾았어요 예전학교애들이랑 지역이가까워서 자주연락은하지만 지금은 전학와서가 중요하잖아요 중학교적응도 무섭고 6학년1학기에 약2주동안은 혼자있었어요 아는애들이 아예없어서 중학교갔을때 걱정이제일많이되요? 또 혼자있으면어떡하나 걱정되고 날라리과애들이랑 같은반되면어떡하나하고요

예전학교에는 6명끼리같이다녔는데 전학와서 고민거리가 많아진것같아요

중학교적응은 어떡해해야하는지, 또 2명과친하게지내고있는거 잘하고있겠죠? 9명에서 끼울까생각을 했지만 인원때문에 못했단얘기를 듣고 마음이흔들려요 내가잘한건지. 2명도 정말좋은친군데긴얘기들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