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은하루하루틀리니까 곧할꺼예요

저는 체육관 아가랑 같이 누워서 제가 눌러주며 노래하며 놀아요ㅋ 아직 못눌러서ㅋㅋ

핸폰들구 옹알대화하는데 찔려요ㅋㅋ체육관 잘못갖고놀았는데 드뎌 오늘 손수 멜로디 세번이나 울려주시네요 고새 컷나봐요...

누워서 발에 앉혀서 비행기 태워주면 진짜 좋아해요ㅋ 같이 옹알이로 대화도 하구,, 아기체육관도 가지구놀구ㅋ뒤집기하구ㅋ 기는연습시키고ㅎ 그러다보면 하루 금방 가던데ㅋ지금 134일됐어요ㅋ

어쩐지..물려받은 책이 페이지가비어요ㅋ

큰맘먹고 동화책 새걸로 마련해줬더만..
죄다 찢어놨어요-_- 이눔시키..

전엔 책읽어줌 웅웅해가며 좋다고 발굴렀는데 이젠 넌 읽으세요~하고 치발기 빨다 안읽음 쳐다봐요...읽으라고ㅠ 좀있음 만지고 찢고하겠죠?각오해야죠

아가들도~ 이미지 관리 하더라구요-_-
밖에 나가거나 맘에 드는 사람 있음 얌전쟁이되고~
집에서 엄마랑 있음 따따따따~~ 소리 지르고;;;
아가가 어릴땐 딱히 놀아줄 수 없더라구요..ㅠㅠ
책 읽어줄라면 만지려구 하고, 찢어놓고...
저희 아가만 그런진 모르겠지만요;;;

우는게아니고 악쓰면서 놀아요 안보이면울고ㅠ 같애들은 어디서 배웠는지 하나같이 똑같데요ㅋ 건강만해라..하는데 지치긴해요

그 맘 알아요 저희 딸이랑 일수가 똑같네요 넘 스트레스 안 받는게 가장 좋은것같아요 초반에 저 솔직히 애 던져버리고 싶었다니까요 너무 악을 쓸때는 아기를 잠시 혼자 두고 엄만 그방애서 나오세요 애기들도 약아서 우는거 아니면서 엄마 반응 살피더라구요 그 상황이 지속 되면 엄마가 더 지치는 것같아요 저희 딸도 벌써성격 나오거든요 다들 이런 순둥이 없다 하시는데 글쎄요 ㅋㅋ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