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눈 딱 감고 갔다왔어요~~~

뜨신물에 들어가니 나오기가 싫더라구요...

그래서 혼자 물장구 치고 놀다 왔는데....

소심한 엄마가 잘 놀고 걱정을 하네요~~~

다음주 병원가서 한번 물어봐야겠어요^^

ㅋㅋ토니 실장님~
저도 뜨뜻한 온천 가고파요,,, ㅋ
ㅎㅎㅎ

출혈이 있거나 임신초기때는 세균감염 된다고 왠만하면 목욕탕에 가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맨처음엔 탕안에만 안들어가면 되겠지 그래는데 점점 유혹을 이기지못하고 그만....ㅠㅠ

오히려 임신중기부터는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4개월이면 중기에 가까우니 괜찮겠죠???

전 자궁입구쪽에 작은 혹...거기서 출혈이 있어서...세균감염될지도 모른다는 의사쌤 말에 지금도 몬가고 있어요...ㅠㅠ
저두 따뜻한 탕에 몸 담구고 싶네용...ㅠㅠ

저는 8개월에도 갔었어요~ 사람들이 좀 처다봐서 그렇지 괜찮았어요 ㅎㅎㅎ

크게 몸에 무리가 가는 상태가 아니라면 상관없어요^^ 잠깐씩이라도 몸 좀 풀고 오세요~

큰애때는 하지말라는건 철떡같이 지키며 안했는데

둘째때는 나름 짬밥(??)이 생겨서 그런지 요로케 불량 엄마가 되네요^^

전 35주 3일차인데요 ㅋㅋ 아직도 2주에 한번씩 가요. 혼자서도 가고, 아님 남편이랑 가족탕(동래) 가서 놀다가 오구요 ㅎㅎ 저 혼자 갈때는 새벽에 일찍 가서 나름(?) 깨끗한 물에 5분 담그고 밀다가 오네요 ㅎㅎ 한 6개월까지는 가끔 호강한다고 (임신 하기 전에 나라시 한번도 안 받아봤다는!) 이모님한테 부탁도 드렸는데 배가 점점 나오기 시작하니 그냥 앉아서 저 혼자 열심히 문때고 오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