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큰딸 뒤집기 한지 20일정도 됬구요.

똑바로 눕혀 놓으면 뒤집구요. 자다가도 뒤집구요.

남의집에 놀러가도 뒤집고, 차에 잠깐 눕혀 놨는데도 뒤집고 ㅋㅋ

가끔 되뒤집기도 해요.

한세번정도 한거 같네요.

근데 요즘에 뒤집기 하고, 난후에 배를 바닥에 붙이고,

팔다리를 하늘로 높이 들고, 버둥버둥 흔들어요.

이게 무슨 자세에요?

왜 그러는거죠?

팔다리를 막 흔드는게.. 넘 귀엽긴 한데.. ㅋㅋ
작은 딸래미는 인제 뒤집기 할라는지..

몸을 뒤틀긴 하는데..

얼마나 짜증을 내고 우는지..

작은 딸래미땜에 힘드네요. 너무 보채서..

뒤집고 싶은데 지맘대로 안되서 그런거같긴한데..
울큰딸 뭐할라고 버둥거리는지 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