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역한지 한달정도된 23살 남자입니다.
제가 10일정도 전에 학교에서 22살 다른과 후배를 알게되었습니다.
첫눈에 반해버렸죠.... 털털하고 활달한 성격에 아름다운 외모..
저는 현재 휴학중이고 알바를 하고있고 제가 좋아하는 그 여자애는
재학중이라 지금 한참 시험주간이고 다음주화요일에 시험이 끝나면..몇일뒤에
경기도에서 벗어나 부산으로 내려간다합니다...
그래서 내 주변 친구들이 모두 걔인기도 많고 이쁜데 방학때 2달가까이 부산에 있으면
90%이상 짝 생긴다. 지금 아니면 더 두고두고 후회한다. 기회없다.
이러거든요.. 저는 정말 여태 23살까지 연애 2번밖에 못해봣습니다. 20살때 한번 21살 한번
그 두번다 여자애가 간접고백(야 넌 나 좋아한다고 말 안하냐?ㅡ) 을 해서야 내가 마무리를 지었지.
좋아하는애한테 좋아한다고 말 한번도 못해봤습니다..
진짜 태어나서 여자보고 이렇게 강렬한 느낌으로 반해버린적이 첨이고. 그 후배를 놓치기가 싫은데.
현재상황에서 제가 어덯게 해야할가요?.. 다음주 수~토 사이에용기내 고백하려하는데..
고백하기엔 알고지낸지 2주반.. 너무 이른가요?? 여러분의 답변. 간절히 부탁드려요...